만약에 당신이 여전히 나를 원한다면1... / 오, 고목 떡갈 나무에 노란 리본 하나를 달아 줘요!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 문화산책60

 

만약에 당신이

 여전히 나를 원한다면1... 

 

/ 오 , 고목 떡갈 나무에 

노란 리본 하나를 달아 줘요!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 문화산책60

 

 

/ By Priscilla

 

 

오늘은

7080 추억의 팜송 노래를

소개해 드릴께요 

 

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곡은

Tony Orlando, The Dawn가 불렀던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랍니다. 

 

1973년도에 올란도와 던(Dawn)이

발표한 이 곡은 아주 밝고 경쾌하고

내용도 좋습니다.

 

이 경쾌한 음률의 곡은

Irwin Levine 과 L. Rueeell

Brown 이 작곡을 했습니다. 

 

특히 이 곡은 1973년

그룹의 세게적인 히트곡이 되었고

그때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유명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대학교 학창 시절

교내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당시에 

또 방송국에서 디제이로 활동을 하며

 

이 곡을 많이 틀고 소개를 했던 곡이라

더욱 오늘 감회가 깊고 물씬 옛시절이 

그리움이 몽글몽글 떠오르는 군요 !

 

그럼 내용을 한번 볼까요?

 

1970년대에 노란 리본을 사용하는

아이디어의 기원은 일부 여성들이

 

미국 기병대에서 복무하는 남편이나

연인에 대한 헌신을 표시하기 위해

머리에 노란 리본을 다는 19세기의

관행이었다고 합니다.

 

또 1970년대에 전 세계에 퍼져

회자된 이 노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으로 더 유명 했었는데요.

 

남북 전쟁시에 전쟁 포로가 된 쳥년이

포로로 끌려간 감옥에서 3년간의

형기를 치루고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연인에게

한통의 편지를 보내며 자신을 다시

받아주길 간절히 소망하는 냐용입니다. 

 

만약 자신을 여전히 사랑한다면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을 달아 달라고

 

만약 자신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

거절하는 뜻으로 리본이 나무에

걸려 있지 않다면?

 

 버스를 타고 가다가 그것을 보고

그대로 떠나겠다...라고 하는

순정남 이라죠!

 

로멘틱 하면서도 단순하고 정겹고

소박한 내용을 담고 있어 더 애절합니다. 

 

그는 출소하여 버스를 타고 가면서

도저히 자신이 확인 할 수가 없어

 

버스 기사에게 대신 떡갈 나무에

노란 리본이 달렸는지 살펴 봐

달라고 요청을 하죠.

 

그런데 버스 전체에서 같이

동석했던 사람들이 그를 대신하여

 

떡갈 나무에 노란색 리본이

매달려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던

그 순간 큰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떡갈 나무에 무려 100개가

달려 있었거든요!

 

특히 

 

It's been three long years,

do you still want me?

 

다시 3년의 시간을 언급하며

 또 반복하는 그 한마디.

아직도 날 사랑하나요?

 

If you still want me,

if you still want me

 

어때요? 마음이 쨘하죠? 

 

어딘가 모르게...

그의 배가되는 간절한 마음이 

진정성 있게 느껴지지 않나요?

 

 

 

 

 

오 , 고목 떡갈 나무에 

노란 리본 하나를 달아 줘요!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 By Tony Orlando, The Dawn

 

 

I'm comin' home, I've done my time

Now I've got to know what is and isn't mine

 

If you received my letter telling you

I'd soon be free

 

Then you'll know just what to do

If you still want me, if you still want me

 

집에 가는 길이에요. 형기를 다했거든요.

이제 알아야겠어요 내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을.

 

내가 곧 석방될거라는 편지를 받았다면

어찌해야 할지 알게 될 거에요.

 

여전히 날 원한다면,

여전히 날 원한다면

 

 Whoa,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It's been three long years, do you still want me?

 

If I don't see a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I'll stay on the bus, forget about us,

put the blame on me

 

If I don't se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오 , 고목 떡갈나무에 노란 리본 하나 달아줘요

3년이나 지났어요. 아직도 날 원하냐구요?

 

만약에...

고목참나무에서 리본이 안보이면

버스에서 안 내릴거에요.

 

날 잊어버리고 내 욕이나 해요.

고목참나무에서 노란 리본을

못 본다면 말이지요

 

Bus driver, please look for me

'Cause I couldn't bear to see

what I might see

 

I'm really still in prison and

my love, she holds the key

 

A simple yellow ribbon's what

I need to set me free And

I wrote and told her please

 

기사님 , 나 대신에 봐줄래요?

도저히 못보겠어요

 

난 아직도 여전히 감옥에 있어요.

내 사랑 그녀가 열쇠를 갖고 있는 거죠.

 

그 간단한 노란 리본 하나가

날 석방시킬 열쇠에요.

그렇게 편지로 말했거든요.

 

 Whoa,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It's been three long years,

do you still want me?

 

If I don't see a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I'll stay on the bus, forget

about us,  put the blame on me

 

If I don't se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오 , 고목 참나무에 노란 리본 하나 달아줘요

3년이나 지났어요. 아직도 날 원하느냐구요?

 

만약에 고목참나무에서 리본이 안보이면

버스에서 안 내릴거에요.

 

날 잊어버리고 내 욕이나 해요.

만약에 고목참나무에서 노란 리본을

  못 본다면 말이지요

 

 Now the whole damned bus is cheerin'

And I can't believe I see

 

… A hundred yellow ribbons

round the ole oak tree

 

I'm comin' home

Tie a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이런! 버스가 난리가 났어요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어요

 

고목 떡갈 나무에

리본이 백개나 달렸어요!

 

이제 집에 가요

고목 떡갈나무에 리본을 달아요

 

Tie a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Tie a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Tie a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Tie a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

 

 

 

- 계속 -

 

2022/10/31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