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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48 /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1...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17. 23:42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48
/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으로1...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16(일)
오늘은 주일날!
날씨가 여느 때와는 다르게
푸른 하늘에 구름도 두둥실 따다니는
아주 드믈게 화창한 날씨였다
주일 오전에 예배를 드리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 나는 그간 상식선을 넘어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근 두달간 내게
일어났던 많은 일들을 생각해 보았다.
그 처럼 사단은 무엇이 두려워서
마구재비로 성화를 하며 하나님의
사역의 일을 못하게 훼방을
실컷 했더란 것일까?
또한 한편으로...더 괘씸한 것은
그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마치 ...
마구 희롱하고 비웃고 놀리는
것 처럼!
마치...
'언제 무슨 일이 있었냐'...는량?
시침 뚝딱하고 다시금 정상적인
제 자리로 냉큼 회복을 시켜 놓고
하던 일들을 기억했다.
그래서
하나님께 주일날 정오에 예배를
시작하기전에 하나님께 온전히
그 문제를 올려 드리고
아예 걱정 나는
근심 없이 온통 일절 그간 맡기신
세가지 사역의 일을 올려
드리기로 했다.
토요일에 집에 돌아오기전 끝으로
만났던 노인 ‘셋’(Seth)성도에게
중보 기도를 요청하며 나는 말했었다.
“맡기신 3가지 사역의
일은 나의 일이 아니라 엄밀히
하나님의 사역이다.
나는 다만
하나님의 뜻에 의해 청하시기에
순종하여 조력해 드리는 것일뿐
그 어느 것도 내 의지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 ...고
나는 그 때를 떠 올리며 하나님의
은총을 생각했다.
“주여! ‘사도 바울'이 고백했듯이
제가 가장 연약할 때가 제가
가장 강할 때나이다.
이는 저의 연약할 때 주님이
저를 지켜주실 것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
그리고 까닭모를 안도감과 평안함과
자유함을 주님 안에서 비로서 얻었다.
정오에 교회에 나아가 보니
오늘은 어쩐 일인지 우리가 도착한
시간 전에 피지안 지체들이 이미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는 것을 알았다.
그 시간이면 밖에 즐비해 있었던 차량들이
늘 떠나지 많이 남아 있곤 했었는데...?
그래도 신경을 써 주는 부분이 고마웠다.
토요일인 어제 정돈을 하고 화초에 물도
주고해서 손 쉽게 예배를 준비할 수 있었다.
- 계속 -
2022/10/15(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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