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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2 / The People Of The Way교회의 심상치 않은 출범날! / 과연 우리의 만남이 우연의 일치일까?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10. 10. 13:39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32
/ The People Of The Way
교회의 심상치 않은 출범날!
/ 과연 우리의 만남이 우연의
일치일까?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10/08(토)
그래서 나는 성령께 순종하고
그들을 만나기 전에 기도하며 그간
묵상하며 연구하며 이틀간 마음으로
준비했던 것을 그들에게
비록 10여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정확히 요점만 간략하게 전달했다.
나는 또 말했다!
오늘이 당신의 신앙 공동체 모임의
정식 출범을 알리는 그 첫날이라는데
이런 첫 발자욱을 시도하는 당신들이
우연히 이곳을 장소로 결정한 것이 아니다.
나는 강조하는바...
몇년 전에 원인도 모른 채로 그간 썩
잘 부흥되어가던 한인 사역을 갑자기
어느날 부터 강력하게 막으심으로
성령님의 역사로 흩어지게
되어졌다.
그런데?
2017년도경 부터 처음에 광고 없이
모인 섬나라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서 내게 말했다.
"자신들이 예배를 드릴 처소!
-성스러운 땅(Holy Ground)을 찾다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우리 교회에
이르렀다..."고?
하나님의 플랜에 의해 예비하신
섬사람을 위한 선교 사역이
활발하고 신속히 전개 되어졌다.
나는 강단 정면 옆에 있는 걸린
즉 벽면 두측에 붙인 현수막 캐치
플레이의 그림을 가르키며 말했다.
“저 그림을 보세요!
당신들은 일년 절기 행사 때에...
유대인들이 교회에서 사용하는
나팔을 사용한다고 들었다.
그 예전에 내가 그림을 그릴 때
일반 현대적 나팔을 (트럼펫)이 아니라,
왜 하필이면 내가 무슨 생각으로?
뜬금 없이 유대인들이
전쟁을 알리거나 출발을 알리고 승리를
알릴 때 사용하던 전통 나팔을
그렸을까?...
지금 생각해 보면 놀랍지 않나?
게다가
타이틀은...“트럼펫을 불어라"
(Blow The Trumpet)이니?!
꼭 맞춤형 처럼 마치 미래의
2022년도 10월 8일에 출범을
기념하고 알리듯 방금
마치 미래에 합류할 이들 중에
맞춤형의 이벤트를 생각하고
상징하며 결속들을 준비한 듯이
그건 이미 오래 전에 정작 그림을
그렸던 나도 왜 그림을 그릴 때
그렇게 그렸는지?
지금 생각해 봐도 참으로
알 수 없이 이상한 노릇 이었다.
산을 건너 넘실거리고 파도를 제끼고
바다를 넘어 복음을 사명으로 알고
전달하려는 전령자의 자세를
모티브로 삼고 하는 시도의
상징적인 그림 이었는데 말이다.
- 계속 -
2022/10/08(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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