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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살고 있는'윌리엄' 청년에 관련한...전혀 예측 못 할 일에 신기하기만 한 일들6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제자훈련반 2022. 9. 19. 23:03
Calling Moru
호주에서 살고 있는
'윌리엄' 청년에 관련한...
전혀 예측 못 할 일에
신기하기만 한 일들6
/ 프리실라의 제자
양육 훈련 일지
/ By Priscilla
한편, '윌리엄'은 호주에 살면서
제자반에 참석하려고 2시간 간격이
나는 시간차를 마다하고 줌 나눔방을
통해서 참석을 하는 친구이다.
그런데 한가지 신기한 것은
‘레띠’가 소개해 준 그는...
늘 그 시간에 차를 타고 있거나
악조건 임에도 불구하고
가능하면 할 수만 있다면
어찌하든 참석하려고
노력하는 자이다.
그를 대하면 신기하게도
그 간격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마치 늘 곁에서 보았던 것 처럼
물이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동화되며 행동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그저 단지 먼 발치에서
소리로 듣기만 하였어도
나의 사상을 알고 간파하고 있으며
후미진 곳에서 본 적이라곤 없는 그가
열심히 대열에 끼어서 믿음을 따라
오는 자중에 한 사람 이라니 ...?
그저 나는 하나님의 역사에
놀라웁고 신기할 밖에!
뉴질랜드와 호주는
2시간 차이가 나는데
뉴질랜드가 시간이 앞선다.
바로 그 시간차
때문에 직장에서 일하며
오늘 따라 식사를 걸렀기에
화요일 수업에 맞춰 여기는
7시 30분이나 시간차가 나기에
집에 서둘러 5시 30분에 부려부랴
돌아온 그는 몹시 시장한지 아쉬운 따나
시리얼을 틈틈히 곁에 두고 먹으면서도?
기여코 수업에 참예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니 어째 마음이 먹먹하고 짠했다.
주님을 알고자하는 그 마음의
중심되는 열망을 과연 주님이
모르시겠는가?
그런데 그런 그가 아니 묘하게도
늘 이속 뉴질랜드에 살며 매주 안빠지고
제자 훈련에 나와 함께 하는 친구 보다
더 의식이 깨어 있으니 그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신기하고 이상하다!
내가 수업 시간에 그가 도중에 불쑥
줌을 통해 단체방에 들어온 직후라도
문안을 하고 나서 얼마 안있어
어느 부분을 읽거나 질문하거나
기도 요청을 해도 버벅대거나
망서림 없이 즉시 대답을 하고
어느 파트인지 명확하고 꿰뚤어
어디가 핵심인지 정확하게 짚어
얘기하는 청년이 바로 그다!
게다가 나는 새록 그와 얼굴을
바로 대면하고 만난 적이 없는데? ...
그는 폴 목사와 나를 실제로 만난 이 보다
더 잘 기억하며 너무나 잘 알고 간파하고
있어 나는 예사롭지 않은 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한다.
-계속 -
2022/09/13(화)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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