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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05 / 우리로 화평케 하는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9. 6. 10:32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05
/ 우리로 화평케 하는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9/04
(주일 성찬예배)
동역자 협력자의 우정이 필요하고
4교회 사이에서 마찰 없이 조화를 이루며
싹틈을... 그리고 같이 성장해 나가며 같이
성숙하게 자라남을 알고 실천하라고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내게 원하신게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그랬더니
엘리사 목사가 얼마나 기뻐하던지?
평상시 무뚝뚝하고
그런 표현을 잘 안하던 사람이 얼마나
기쁘길래 문자로 하트까지 날리는 둥!
"자신들을 위해 늘 애쓰며
중보 기도해 주고 원하는 대로 여건을
허락해 주고 서포트를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한다." 고 몇번이고
소통하면서도 말했다.
그의 말과 얘기를 전해 들은 나는
그 때서야 그 순간 어찌나 눈물이 저절로
주루룩 흐르며 눈물이 나던지?
하나님의 날!
지난 주에 이미 통감했듯이...
이제 사역의 성격상 엘리사 목사는
이미 복음 전도자의 성향으로
길리워진자 이고
그렇게 강하게 훈련을 받은 고로
필드에서 뛰어 다니며 복음을 전파
해야 하는 자가 아니던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으로
성령님과 동행하고 순종하며
나가야하는 자이기에...
나 역시 마치 '강한 성루'로?
정거장 처럼 견고하게 남아
모교(Mother Church) 로서
중간중간 잠시 돌아오는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중보하며 먼저
저들의 요구를 귀기울여 들어주며 돕고
공급해 주는 일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귀한 순간임을 확신케 되었다.
지금 글을 쓰면서
한편 나는 생각해 본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부활을
생각할 수 없듯이...
깨어짐의 아픔을 통과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의 진의를 께달아 알며
미성숙함에서 성숙으로 탈바꿈이
될 수 있겠는가?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거룩한 예수님의 사랑!
그 희생과 내어줌이 없었다면?
우리 인생은 여전히 길과 진리와
생명을 모른채 어두움가운데서 헤매며
유리하는 인생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을 것이다.
연이어 성찬을 드리며 예수님의 피와
살을 생각하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아낌 없이 보여주신 사랑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은혜로 얻은 덤의 인생을
좀 더 가치있게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
성령님께서 개입하셔서 시온의 대로를
열어주심으로 이로서 오늘 아침에 가졌던
모든 무거운 마음과 부담은 일시에
사라지고 화평을 이루게 되었다.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9)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진정 우리 모두를 화평케 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오직 주님 한분 만을 바라 보자!
할렐루야!
- 계속 -
2022/09/0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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