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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06 / 오늘은 새롭게 문을 열고... 하나님 사역의 지경을 더 넓혀 나감을 확증한 날!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9. 14. 13:28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106
/ 오늘은 새롭게 문을 열고...
하나님 사역의 지경을 더
넓혀 나감을 확증한 날!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9/11
(주일 예배)
오늘은
새로운 시작을 여는 날!
지난번 예배 시간들을 서로 제안
하고 나서 성령님을 의지하고
그 첫 발자욱을 내 딛는 날이다.
아침에 어떻게
예배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진행될지 설레이는 마음과
다른 때와
달리 1시간이 지체되기에 조금은
여유롭게 교회를 나가다.
하늘은 바람이 찬기운이 감돌고
점차 그 속도가 강해짐을 느끼겠으나
아직은 그래도 여전히 화창한 날이었다.
교회에 당도하니 12시에 예배를 마치고
나서도 아직 환담들을 나누며 떠나지 않고
남아 있는 지체들이 열댓명이나 되었다.
내 눈엔 참으로 신기하게도...
어쩌면 저렇게 예배를 마치고 나서도
아직도 교회를 바로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성소에 머무는 것을
그리들 좋아들 하는지?
이런 현상은 참으로 칭찬해 주고
기뻐해야될 일이다 싶었다.
그런데 한가지 별난 일은
지난번에 그들이 오후 5시 부터
자신들이 시간상 마음 놓고
예배를 쫒기지 않게 드리면
어떻겠냐며 제안하면서?
고민을 내게 털어 놓았을 때
그에 대한 답으로 1시간을
연장해 주고 그대로 예배를
드리라고 했더니
그 답변에 자기네 사정을 알고
흔쾌히 지원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그리 좋아하던
피지안 엘리사 목사가
자신의 회중에게 어찌나
전달을 잘 했던가?
내가 문을 열고 들어서자 한무리의
사람들이 한결같이 반기는 데다가
놀랍게도 더 나아가 각 개인적으로
내게 다가와 반색을 하며 허그를 청하고
고맙다면서 따뜻하게 맞아 주었다.
복음전도자의 성향이 강한
엘리사 목사는 그의 탁월한 달란트
중의 하나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모빌라이져 인지라
주변 나라에서
피지 또는 호주 등지에서 방문을 하면
연결짓는 탁월한 은사를 가졌다.
여러 초대 강사들이 속속 색출되어 오는 바
그들을 놓치지 않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장을 만들고 기회를 열어줌으로
여기 저기서 몰려 올 전망이다.
덕분에 그가 그들에게 나를
소개를 하는 바람에 안면을
넓혀가게 되니...
누구를 사용하시던
오직 드러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복음이 전파되며
구원역사가 연일 이루워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날마다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는 하나님 역사에
그저 놀랍고 신기할 밖에!
놀라운 하나님!
오늘은 새롭게 문을 열고...
하나님 사역의 지경을 더 넓혀
나감을 확증한 날!
그 은혜 안에서 우리는
서로 만남의 축복을 공유하고
짧은 순간이나마 앎의 지경을 넓혀가게
선교의 영이신 성령님은 그 길을 점차
넓게 열어 주심을 느낀다.
할렐루야!
- 계속 -
2022/09/0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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