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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80 / '시온'(Zion)이의 조력?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8. 4. 21:50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80
/ '시온'(Zion)이의 조력?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7/31 (주일)
나는 지금 일시적으로 형성된
그런 마음에도 없이 영혼도 없이 자신의
목사와 나를 차별화 시키면서
단지 억지로 몸만 앉아있는 듯한?
얄궂은
그런 이상한 집합의 예배 모임이
나로서도 경험하지 못한고로
처음 겪는 일이라서 나로서는
여간 걸끄럽고 불편했다.
예배를 마치고서도 '죠지' 가족과 서로
교류가 있으니 엘리사 목사는 죠지가
가서 대화를 한참 진행하고
아내 ‘로사’는
사라와 샤드라와 20여분들을 대화를
열심히 나누는 모습을 나는 잠자코
지켜 보았다.
한편 나는 그들의 딸
- ‘시온(Zion)’이가 어찌나 말이나
행동이나 자세나 그 모습이 예쁘던지!
매일 성장 되어가는 모습이 여간 예쁜 그녀가
자신의 이름의 뜻을 자세히 설명해 주자
더욱 큰 호기심을 갖고 좋아라 하다.
그녀가 다가가는 나를 보며 만면에
미소를 활짝 지으며 그녀가 말했다.
그녀의 말인즉 지난 번에 한국점에
가서 사다가 준비해 전해준 쵸코파이
과자와 즉석 라면이 너무나 맛 있어
그날로 다 먹었단다.
오늘은 게다가
혼자 바쁜 전도사가 손짓을 하니
그녀를 돕겠다고 쪼르르 앞에 달려 나와
영상을 프로젝트에 쏘아 올리는 것을
순서대로 넘기는 작업을 도와 주었다.
이제 교회 일에 봉사하며 동참하는 일을
할 때가 되었다고 했더니 당장 교회에
참여하는 날엔 그리하겠단다.
그녀와 성품이 유한 남 동생 엘리사가
미래에 믿음으로 잘 성장될 제자들-
예수님의 일꾼이 되길 소망해 본다.
결국 오늘은 시간이 지체가 되어
사다리를 준비해 온 죠지는
그대로 가까운 다른 날로 프로젝트
수리를 하기로 하고 다음 주
성찬 예식엔 지방으로 가서 일을
하기에 불참을 한다면서
화요일에 제자 훈련 때 줌에서 만나
보자고 하고 그렇게 헤어졌다.
코이노니아와 함께
제 시간에 예배를 모두 끝낸 우리는
차주는 피지안 목사와 일행이
불참하는 날이기에 서로 확인을 하고
엘리사 목사와 한 차로 동행하여
탑승하고 다니는 세라와 사드나도 함께
작별의 시간을 갖고들 헤어지다.
마음은 힘들었지만 밖에 나가서
떠나는 그들에게 건강을 빨리 회복하라고
사라에게 특히 고하고 보내다.
동시에...마침 그 찰나 1시경에
3부 예배를 준비하려고 온
뚜발루 찬양팀이
이미 짐들을 차에서
내리고 있어 피자안 들은 보내며
새롭게 들어서는 뚜발루 저들은
또한 새로이 맞으며 제 시간 전에
서둘러 인계를 하고 나왔다.
그런데 정신 없이 집에 돌아오고 나서
나는 곰곰히 생각할 수록 기분이
안 좋고 묘했다.
- 계속 -
2022/07/24
(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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