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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의 사람은 타고 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6 / Re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 프리실라의 리뷰 / 폴의성경인물10제자훈련반 2022. 8. 4. 02:13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하나님 사랑의 사람은 타고 난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6
/ Re 사랑의 사도 -요한 (John)
/ 프리실라의 리뷰
/ 폴의성경인물10
/ By Paul
2022/08/03(수)
자신의 일에 급급해서 남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없었던 그가 사랑을 알고
깨닫고 승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연인이 육신적으로 나누는
'에로스 (Eros) 사랑'과
친구의 우정을 나누는
-'필레오(Phileo) 사랑'과
혈연으로 맺은 부모 자식과의
-'스톨지(storge) 사랑'과
그리고 하나님으로 오는 조건 없는
‘아가페(Agape) 사랑’으로
변하기 까지...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한 이란
타고 난 것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훈련에 의해
거듭 빚어지고 만들어져 가는 것이다!
과정을 거치며 그는 태어날 때 부터
사랑을 갖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연단 끝에 하나님의 정과 끌로
다듬어지며 20년간의 긴 인내의 의무 끝에
비로서 그의 벼락 같았던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급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가
사랑의 사도로 점차 다듬어지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열매가 맺어지고
만들어져가고 변화되어져 간 것이다.
나도 마찬 가지로 내게 행하셨던
지난 날 내 청춘 시기에
또 내게 요구하셨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을 내게서 원하셨던 것인지?
그때는 물론
조금도 그 이유를 몰랐거니와
지금은 아버지의 뜻이
조금이나마 장기간의 인내라는
훈련의 연단을 통해서 막연히
유추하기론 다음과 같다.
열정은 있다고 자원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대로는 일군으로
나를 도무지 안심하고 사용
할 수가 없다고 보신 것이다.
"내 모난 성품중 조급하고
과격하고 감정의 조절을
잘 못하며...
참을 성을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변덕스러운 성격이
조금이라도 변화되길 원하셨던 것!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래도 나를 사랑하시기에
도무지 타인을 배려하거나
돌아보지 않고 품지 못하는 좁은
마음을 넓여 주시려는 뚯이 있어
사랑 없는 내가 조금이라도
하나님 주신 사랑을 가지고
쓸모있는 자가 되게 하시고자
지난 날...
과거 그렇게 고독한
환경으로 나를 밀어 넣으시고
훈련을 혹독하게 시키셨던 것이다."
그렇게 내 작은 머리로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해 보며
자기 성찰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로서 다시금 요한을 통해 나 자신을
투영하여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기회에 제자들과 함께 둘러 앉아
사도 요한의 일생을 연구하며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 드린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오늘 주님이 우리게 말씀하신다.
어떤 환경을 주셨던 간에 그 자리에서
기쁘게 헌신하며 자신을 내어 드리고
기꺼이 순종하자.
하나님은 어떤 처지에도 우리를
기억하시고 떠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할 수만 있다면
불평이나 반문 없이 기뻐하자!
할렐루야! -아멘
- 글맺음 -
/ By Paul
2022/08/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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