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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9 / 내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일!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7. 13. 14:14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39
/ 내게 일어난 기적 같은 일!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7/03 (성찬주일)
특히 오늘은 성찬 주일이라
오늘 눈을 뜨고 다른 때 보다
더 일찍 기상하다.
바람은 차지만 날씨는 쾌청하고 좋았다.
몇주 전 부터 피지안 교회나 뚜발루 교회가
양 날개로 마치 약속을 한 듯이 요청을
해 왔던 바 한달에 한번은
각자가 더 시간을 연장해서 오랫동안
펜더믹으로 시도를 못해왔던 코이노니아를
치루고 싶다하여 나는 기도하면서
그들에게 가장 좋은 방밥이 무엇일까
지혜를 구했다.
여러 각도롤 생각을
해봐도 묘안이 서지 않았다.
3부를 드리는 뚜발루 교회는
연장을 하면 되니까 상관이 없는데?
문제는 피지안과 우리 교회와
1부 예배를 드리는 문제를 푸는것이 해결해야할 급선무 였다.
그래서 잠시 머리를 맞대고 생각중에
우선은 우리가 한번 고생은 되어도
실험 케이스로 잠시 이동을
해주면 어떨까 제안을 했고
오늘은 그에 따라 우리가 먼저
예배를 드리게 되었던 것이다.
2부가 진행되기 전 까지 시간이
촉박하여 얼마난 정신 없이 바빴던가?
그런데
하나님께서 침착하게 해 주셔서
성찬 준비를 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여러가지 예배에
필요한 부수적인 준비를 하고
예배를 필하는 시간까지 기적 처럼
일사 천리로 진행하게 하셨다.
나는 성찬 식을 거행하기 전에
준비를 하면서 그날은 사정이 있어
늘 저녁에 준비하던 일을 못하고
아침에 부랴부랴 장만한 빵을 썰고
포도주를 잔에 부어 부지런히
성찬기에 담았다.
우리가 11시 에서 지체되면
1부 예배자들이 지장을 받기에
나는 시간을 안배하고
성령께 맡기며 찬양을 시작했다.
마음 한켠으로
주일에는 안 나오던 목소리가
나올 것을 굳게 믿던 나는 목소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토요일에 먼저
찬양곡 세곡을 골랐었다.
We Are Marching Together To Battle.
I’m So Glad Jesus Lifted Me
Johovah Is Your Name
오늘은 나의 설교 차례라.
성령님을 모시고 나는 마치 과장하면
몇백명이 있는 것 처럼? ㅎㅎ
열심히 준비한 설교를
힘차게 설파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은 누가 보면 며칠 동안
내가 병을 앓았는가 깊을 정도로?
아무런 일이 없었다듯 실제로
그날 내가 이 사실을 굳이 타인에게
말하지 않았으니 모두가 그간 내가
그렇게 한주간 독감으로 시달리며
얼마나 아팠는지
그렇게 단상에 선 내가 지난
시간에 아픈 댓가를 지불하며
겪은 것을 전혀 모른 채로...
아무런 일이 없었다듯이
물이 흐르듯이 예배에
시종일관 역사하셨던 성령님!예배에 임하게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으니!
내겐 놀라운 기적 같은 일이 아니런가?
- 계속 -
2022/07/03(성찬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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