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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0 / 새로운 찬양 사역자 -'이삭'의 등장 / 앤의신앙일지선교지NZ 2022. 7. 3. 09:21
New 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피지안 교회 ‘엘리사’
목사와의 협력 이야기20
/ 새로운 찬양 사역자
-'이삭'의 등장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2022/06/19(주일)
나의 협력 사역자 중에
한 지체인 피지안 ‘엘리사’ 부부!
최근들어 교회가 부흥되는
시기를 맞게된 그들!
그 때문에 찬양단이 두배로
활성이 되고 타 교회에서 이동을
해온 무리 중에는 더 전문인 찬양
사역자 리더가 개입이 되며
다른 중견 리더가 교회에 들어오고
그가 팀을 끌고 와서 이끌던 무리가
함께 조인이 되며 한단계 업데이트가
되니얼마나 찬양이 활성이 됐는가?
한쪽에서는 흥분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는지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여성도들도 보이고...
어째 분위기가 어수선하게
마무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이미
1부 예배를 드리고 끝이 났는데도?
새로 온 총 리더가 총괄하게된
12명 정도가 -뮤지션외,
음향기기를 맡고 있는 엔지니어들
도우미, 그리고 싱어들...등
예배가 끝나도 찬양 연습이
채 안끝났는지?
나는 예배를 준비해야하는데
찬양 세팅을 하겠다고 그들을
재촉하지 않고 잠자코
그들을 곁에서 지켜 보다.
사실은 얼마 전에 타 교회에서
이동해 왔다는 리더가 내가 알고
있는 안면이 있는 리더라서 참으로
내겐 하나님의 역사가 흥미로웠다.
그도 그럴 것이 1주 전에
내게 일어났던 묘한 일 때문이었다.
근래에
피지안 교회에서 요청이 들어 왔다.
다른아니라 매주 토요일 마다
오후에 관계자들이 교회에 나와
찬양 세팅을 하고 찬양 연습을
하는 바람에 문을 열어 달라고?
그런데 지난 주에
그날 따라 늘 문을 열어주던
담당자가 사정이 생겨 급히 부탁을
내게 하기에 내가 문을 열어주게
되었던것!
피지안 찬양 팀 멤버를 인계해주려
그들이 쾌적하라고 창문을 열고
카텐도 열어 제껴 환기를 시키고
화분에 물도 주고 조명도 켜주고
눈에 보이는 휴지도 줍고 더러는
부분적으로 쓸고 나서
그들 일행 중에 부지런하게 오는
자와 바턴 첸지를 누구에게 할지
궁금하던 차에 차가 두대 연달아
들어 오는 것이 내 눈에 띄었다.
그중 한 명이 나를 보고
아주 반갑게 다가와서 아는체를
하는 멤버가 있어 나는 일단
그를 주목 했다.
예전 교회에서 나와 남편인
폴 목사를 자주 봐서 우리를 잘 안다면서
그는 반갑게 자기 이름이 '이삭'이라고?
그간 잘나가고 있는 큰 교회에서
뭔가 식상을 하고 많은 이들이
자기 외에도 이동을 했다고?
그 이유가 교회에서 성령님의 부재를
느끼게 되었다며 그 사연을
직접 알려 주었다.
그런데 주일날인 오늘 알고 보니
그가 이번에 찬양팀을 맡은
총 리더 였던 것!
사역 27년 이 되다 보니
여기 저기 가도 만나고 보면
한 사람 건너 아는 사람들인 것을...
신기하게 여기다.
그런데 그가 키보드를 치면서 함께
솔선수범하여 그룹을 끌어가는
모습과 지도력을 발휘하는
리더십과 점검하고 있는
상황을 대하게 되니 과연
경험이 많은 프로답게 그의
지시하는 모습이
카리스마도 있고 그에게서
뿜어나오는 열정이 범상치가
않아 보였다.
아마도 피지안으로서
모여진 그들은 그 공동체에서
많은 사역의 일부분을 감당
하게 될 것이고
곧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해서
더 협력하고 도약하며 성장을 하며
한편 컨프란스외 각종 행사에
찬양팀으로 활약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나는
한 사람의 찬양사역자로서
내가 늘 꿈꾸던 멋진 팀이
내 눈 앞에서 성령님에 의해
연일 모여지고 의기 투합하고
급성장되며 활성되는 것이
부러운 생각이 들고 마음이
서운 하기도 했다.
그들 중에 반 정도는 나랑 같이
사역을 근 4년간 했던 싱어에
뮤지션들 이었기에...더더욱
마음이 아팠다.
우리도 지난 날에는
내게 하나님이 그들을 인솔할 기회를
주셔서 활동을 했었지!
- 계속 -
2022/06/19(주일)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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