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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삶2 / 내게 왜 그러 셨을까?앤의추천글 2022. 5. 24. 18:45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표류하는 삶2
/ 내게 왜 그러 셨을까?
/ By Priscilla
하나님의 훈련은 결혼을 하며
직장을 놓고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
편찮으신 시어머니를
모시는 이유로 질병을 통해
나는 하나님을 비로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주이 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힘 있는
소망의 메세지를 들으며
그분들이 전달한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생명을 얻은
나는 물론 이거니와
나를 제외한
전 가족이 해를 거듭하며
한명씩 한명씩 근 30년을 통해
복음화가 되었다.
불신자인 가정에 나를 보내어
주신 것은 하나님의 선택이셨던 것!
남편과 그 가족을 사랑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의 힘으로
나는 선정된 것이다.
때로 나는 하나님을 떠나
있었을 때에 선을 보고
결혼을 했는지라
딱히 믿음이 없었던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 아뢰곤 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그 가정에
보내신 그 선택은 결코 옳지 않아요.
저는 이 가정에 맞지않는 사람이에요.
혹 저를 잘못 배치 하셨어요?”...라고
수도 없이 하나님께 질문하고
투정을 하기도 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명을 주신
하나님은 나중에 보니 어려서
그렇게 기도를 시키시고
어린 나이에 믿음을 주시더니
내 의지가 아니고
하나님의 강권으로 복음을 위하여
나를 그 가정에 집어 넣으셨고
순종케 하셨고
나도 살고 타인인 가족도
살리게 하고 싶으셨던
것이었음을
점차 세월이 흐르며
성령님을 통해 깨닫고
알게 되었다.
청춘의 꽃다운 시절에
원치 않는 자리에서
순종하라 하시기에
견뎌냈던 삶!
마치 푸른 보리 처럼
환경에 짓밟혀도 견디는 삶 처럼
옴짝달싹 못했던 박제된 삶
이라고만 생각했던 시절 이었다.
- 계속 -
2021/09/23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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