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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비같은 은혜2 / 주여 나를 보내 주소서! / 앤의신앙일지앤의최신글 2022. 5. 14. 19:47
하나님의 은비같은 은혜2
/ 주여 나를 보내 주소서!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실상 오늘 성경의 말씀은
이사야 8장이라 유다 주변 국가를
향한 하나님의 경고를 예고하고
다룬 것을 읽었다.
그 순간 나는 바로 놀랍게도
그 전날에 읽은 이사야 6장에 있던
말씀을 다시 떠 올리다.
그후 곧 이어서 오늘 읽은 신약을
대하며 오늘 내게 주신 마태복음
9:36-38 말씀을 읽었던 것을
연결지어 묵상을 하게 되었다.
이에 살펴 보기로 한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
"Then I heard the voice
of the Lord saying,
"Whom shall I send?
And who will go for us?"
And I said, "Here am I.
Send me!" (Isa 6:8)
1986년도 그 옛날!
바로 이 대목에서
나는 과거 교회에서 있었던
구역장들의 모임에서 개최한
17개 구역이 벌이는 찬양 대회에
나갈 곡으로 선정한 곡이
바로 이 성경 귀절을 다룬
내용이어서
얼마나 곡을 약 대회에 나가기 전에
바쁜 시간을 마다하고 일제히
구역장들이 모여서
무려 근 3주간이나 연습하고
부를 때 마다 나는 한번도 안 빼고
눈물을 흘리며 이 곡을 불렀던고?
"익은 곡식 거둘자가
(Here Am I, Send Me!)”
(찬495)
"익은 곡식 거둘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으르게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자 적도다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주가 나를 부르시니 언제 어디나
기뻐가서 일하리 주가 내게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후렴: 보내 주소서 보내 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나를 보내 주소서."
또 그당시 나는
하나님의 은혜릂 사모하며
오로지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불어 넣어주신
선교에 대한 열망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던 때 였다.
사실상 환경은 정 반대였고
꿈을 갖기엔 불가능한
상황이었음에도
나는 때가 되면 꿈이
이루워질 것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일점 일획도 이루워질줄
알며 위심치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시기여서
어쩌면 그 현장은 내게 있어
가사의 내용의 말씀이 레마로
다가 오면서...
한편으로 생동력 있게
더욱 마음에 파고드는
마치 입체감이 나는 순간들을
내가 실제로 체험할 수 있었던
살아있는 약동하는 믿음의
현장 속 이기도 했다.
더불어 내게는 생생하게 말씀이
각인이 되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하나님의
은혜였던 시간들!
그러므로
그 시절과 시간을 나는
결코 잊을 수가 없다.
- 계속 -
2022/05/14(토)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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