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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원의 품군 비유 [마 20:1-16]
    앤의최신글 2022. 4. 12. 11:41

     

    포도원의 품군 비유 

    [마 20:1-16]

     

     

     

    / By Priscilla

     

     

     

    주님은 나를

    ‘포도원의 품군 비유’ 

    불러 주셨다.

    (마 20:1-16)

     

     

     

    어려서 주님을 영접했음에도 

    사춘기 무렵부터 젊은 청춘의 

    시기에 이르기 까지 

     

     

     

    인생광야에서 길을 잃어 

    줄곧 유리하며 살아 왔던 나!

     

     

     

    그토록 생애 가운데 방황하며 

    영적으로 목말라 가장 어려웠을 때

    만나주신 하나님이시에 

     

     

    나는 은혜를 받은 뒤에

    매일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틈을 내어 하루 중에 

     

     

     

    모든 일과를 마친 후면 

    침구 옆에 쪼그리고 엎드려 

    종이를 펼쳐들고 펜을 굴리며 

     

     

     

    나의 나이와 미래를 위해서 

    언제 주님이 나를 부르실지를 늘

    구상하며 하나님께 간구했다. 

     

     

     

    더우기 결혼하고 뒤 늦게 주님을 

    재 영접한 뒤에 삶을 되찾은 은혜가 

    커서 헌신을 작정하고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와와 아룄다. 

     

     

    20대에 나를 불러 주실까? 

     30대에 나를 불러 주실까?

    아님 언제? 

     

     

    40대에 나를 불러 주실까? 

    언제 주님이 나를 일군으로

    부르시려나? ...하는 

    궁금증으로

     

     

     

    허전함으로 마음을 달래는 가운데

     그렇게 서성이기를 숱한 밤을 

    보내야만 했다. 

     

     

     

    주의 종으로 쓰임을 받기를

    강청드렸으나 지원자는 

    사용을 안 하시고

     

     

     

    당신의 뜻에 의해서 일군을

    차츨병으로 쓰시려는 깊은 뜻을

    나는 전혀 꿈에도 몰랐기에...

     

     

     

    나는 그렇게 하나님의 의도를 

    모른 채로 오랫동안 고갈된

    영혼의 삶을 인내하며 외롭게 

    견뎌야만 했다. 

     

     

     

    내가 정작 한창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사모하며 한창 은혜를 가운데

     

     

     

    나의 남은 생을 헌신하겠다고 

    주의 종으로 간청 했을 때 

    주님께 아뢸 때...

     

     

     

    그 때는 

    아예 침묵하셨던 하나님!

     

     

     

    그러시던 하나님은 그 침묵을 깨고

    마침내 정한 시간의 때가 차매 

    40대가 얼마 안 남았을 무렵

    하나님의 시기가 되니 

     

     

     

    느닷없이 나를 포도원의 비유처럼 

    마지막 시기에 차출병으로 쓰일

    종으로 불러 주셨다. 

     

     

     

    그 때에 비로서 얻은 교훈이 

    있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란? 

     

     

    하나님은 우리가 달굼질을 

    할 필요 없이 가장 적합하고 

    적정한 시기에 

     

     

     

    당신의 선택한

    일군들을 배양시키고자

    선정하시고

     

     

     

    한쪽으로 연단하시며 

    적정한 하나님의 시기에 포도원의 

    비유처럼 불러 주신다는 것이다. 

     

     

     

    다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나는 결국 마지막에 뒤 늦게

    품군을 추가로 부르러온 

    주인이 나를 발견하고 

     

     

     

    “너는 왜 아직도 일군으로 선정이 

    안되고 있던 것이냐?" ...하고 

    내게 관심을 갖고 질문하여 

    물었을 때 

     

     

     

    “예 인생을 방황하다가 일찍기 

    인생의 아침 나절도 정오도 

    지나 한낮도 휠씬 지나도록

     

     

     

    아침부터 와서 기다리는 것을 

    놓치고 뒤 늦게 나를 일군으로

     불러줄 포도원 지기 주인이

    있음을 알고 

     

     

     

    아침에도 정오에도  뒤늦게

    깨닫게 된 내게도 그 소식이 

    제게도 귀로 들려 왔기에 

     

     

     

    그제로 장터에 와서

    허겁지겁 달려나온 장터에서 ...

     

     

     

    오후 내내 서성이며 누군가가 

    저를 부르기를 학수 고대하며

    기다렸사오나 아직껏 저를 

    불러주는 사람이 없었나이다.”

     

     

     

    하고 말을 했던 일군에 속했던 나!

     

     

     

    우리가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은 마켓에서 일찍 품군을

    부르시나 늦게 부르시거나

     

     

     

    아무런 상관 없이 품군에게

    똑 같이 회계를 하여 주신 

    다는 것은 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 것인가?

     

     

     

    모름지기 하나님에 의해서 일찍 

    쓰임을 받아 사용되었던 일군 중에는

     

     

     

    혹간가다가 더러 후반부에서

    안일한 삶에 어느덧 익숙하여 

    물들다보니 쉼도 갖고 더러는

    너무도 삶과 사역이 풍요하여 

     

     

     

    하나님의 본 궤도에서 벗어나는

    오류도 범한다지만? 

     

     

     

    늦게 부름을 받은 마지막에

    쓰여지는 일군은 딴전을

    할 기회가 없기에 

     

     

     

    늑게라도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어찌보면 

    감사할 일일 것이다. 

     

     

     

    일찍 일군으로 불러주신 것도

    축복이라 감사할 일이요!

     

     

     

    한창 열정을 다할 나이 정오에

    늦게 불러주셔도 감사할 일이요!

     

     

     

    혹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포도원 지기에 의해 뒤늦게 

    품군으로 불러주신다고 해도

     

     

     

    기뻐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각자 알맞는 시기와 때를 허락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 잊지 말자! 

     

     

     

    주님께서 너는 자신을 부인하며 

    오늘날 네게 이미 주어진 십자가를 

    달게지고나를 좇으라 하셨으니... 

     

     

     

    인생에서 우리 각자에게 

    어떤 십자가가 주어지던 짊어지고 

    갈 때에 우리의 자세란 모름지기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말씀하신 뜻을 깊이 새겨 

    현실을 바라보기보단 맡긴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마 20:1-16)

     

     

     

     

    2022/04/1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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