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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직 이 땅에 남겨진 분명한 이유2앤의최신글 2022. 4. 2. 10:27
우리가 이 땅에 아직
남겨진 분명한 이유2
/ By Priscilla
그 때 나는
내게 돌아가는 동역자였던
여 목사의 지난 상황을 다음과 같이
권사님 에게 다음과 같이 전했다.
“우리 남편 목사님 처럼 너무나
강건하던 분들이 전혀 예기치 않게
부름을 받아 떠나니 마음이
먹먹 합니다.
권사님이나 저나 이 땅에 남겨진
우리에게 분명한 사명이 있을테죠?!
우뢰의 아들이란 별명을 가졌던
요한이 청년 때부터 제일 먼저
순교를 하려 했더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마리아를
부탁하셔서 수발을 하느라
청춘기룰 보냈고 나이 들어서는
밧모섬애 가서 오래 살며
계시록울 쓰게 하셨던 것 처럼
남은 저희들에게 아무쪼록
제자 삼는 일들을 그리
맡기시려 그러시는지요.”
아멘으로 답하시는 그분에게
나는 다음과 같이 덧붙어
말씀을 전달했다.
"G목사님은 마침내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 갔으니 우리
곧 만날 때 까지 주님 안에서
위로와 쉼을 누리소서!!
하나님 안에서는
우연이 없다고 했지요?
G 목사님이 권사님과
제게 만남의 축복을 갖는
통로가 되었으니
천국에서도 관심을
갖고 바랄거에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으며
기도하기를…”
우리의 주어진 상황 속에서
이번 경우에도 우리들의
대화 가운데 함께
하셨을 하나님!
저희는 상황과 미래를 모르오니
하나님께서 길이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여러 환난을 당하나 벌어지는
모든일을 주님을 의지하고 가오니
맡겨진 모든 일을 감당케 하소서!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아멘!
- 글맺음 -
2022/03/3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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