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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58 / 비젼을 잉태하다187/ 친정 엄마의 입원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31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129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56 / 하나님의..소망의복음 2022. 3. 9. 13:46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58
/ 비젼을 잉태하다187
/ 친정 엄마의 입원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31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129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56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43
/ By Priscilla
이민을 떠나기 1주 전에 휴가를
생각하며 홀가분한 친정에
들린 내게
그간 내가 그 집에 머물러 있어
해결해야할 문제들을 한짐
맡긴 여동생은 공교롭게도
그 시기에 딱 맞춰
당시 살고 있었던 아파트에서
3일간 이삿짐을 싸며 꾸리고
불과 그 집과
몇동 안떨어진 옆동 아파트에로
이사를 가서 짐을 다시 풀러 3일간
세간살이를 정리하는 일 까지
모든 문제를 내게 떠 넘기고
여동생은 서둘러 홀가분하게
유럽 여행을 떠났다.
한편, 동생에게 일을 인계받고
내가 집에 간단한 도구들을 꾸려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트렁크를
끌며 친정 엄마가 계신 집에
도착을 했더니...?
아니?
친정 엄마가 나를 너무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급히 병원에 가야한다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
이유인즉 며칠 전에 설악산에
여동생이 친정 엄마를 효도 관광차
여행을 보내 드렸었는데...?
엄마의 친척들과
동반한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오신 엄마가
아직 9월이어도
더위가채 가시지 않은 때에
너무나 여행에 피곤 하셨던지?
우리 가족을 기다리 시다가
잠시 선풍기를 틀어 놓고 아파트
거실에서 잠시 낮잠을 주무셨는데
운이 나쁘게도 마루 바닥도 차고
몸에 지장이 생겨 그 바람에
그 타격으로 인해 그만 풍이
걸려 버리셨던 것이다.
그 바람에 놀라서 남편과 나는
아이들에게 집을 맡기고
트렁크를 내려놓자 마자
허둥지둥 친정 엄마를 모시고
입원을 시켜드리려고 애를 썼다.
그리하여 정신을 차릴 수도 없이
내가 집에 도착하는 날 부터
시작해서 친정 엄마를 모시고
낮부터 시작하여
무려 몇군데 병원을 돌면서
애를 쓰다가 마침내 늦은 저녁
8시 무렵이 되어서야
간신히 병원에 입원을 시켜
드리고 친정 엄마를 안심
시켜드린 후에
근 10시경에 짐으로 돌아와
그 때야 비로서 쉼을 가질
수가 있었다.
-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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