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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55 / 비젼을 잉태하다184 / 해결해야할 난관들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28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126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53 / 하나님..소망의복음 2022. 3. 8. 00:58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55
/ 비젼을 잉태하다184
/ 해결해야할 난관들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28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126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53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40
/ By Priscilla
그러나 내 앞에는 해결해야할
두세가지 난관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 문제들을 당장 현실에서
풀지 않으면 나는 이민의 길이
'시온의 대로' 처럼 우리 앞에
열려 있다 해도
어떻게 환경을 뚫고 한발자국도
움직이거나 감당할 재간이
없이 속수무책 이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풀어갈 방도가 없는 연약한 인간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기도 했다.
한가지는 이제 미국으로 떠날줄 알고
우리가 내가 공부를 하는 동안 잠시
전세로 세를 살며 있던 처소를
친정 엄마의 구역을 통해 잘 알고
있는 젊은 여전도사 부부에게
모든 일이 잘 풀릴줄 알고 구두로
넘겨주기로 약속을 했던 것!
너무나 뛸듯이 좋아하던 전도사를
보고 나 역시 좋아 했는데...
한편 철썩 같이 나를 믿고 있는
그 전도사가 또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세 살돈 집을 내주게
된 고로
금전이 거래 되기도 전에
전도사에게 내가 구두로나마
한 약속을 지키느라
또 한가지는 내가 아직 졸업할
시기가 몇달간 남아 있어서
우리 집은 이산 가족 아닌
이산 가족이 되어 당분간 2달 정도
친정 동생과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고
각자가 불편해도 이를 감수하고
견디며 가족이 잠시 흩어져
살아야만 했다.
그 기간에 얼마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실했던 것은
이루 피력할 수도 없으리만큼
우리 가족들에겐 절박한
시기이기도 했다.
-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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