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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3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곤혹스런 상황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0 / 교직 생활기84라이프러너 2022. 2. 25. 08:28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3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곤혹스런 상황들!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80
/ 교직 생활기84
/ By Priscilla
점점 배가 불러 오면서
나는 남자 고등 학생 아이들을
수업 시간에 대하기가
스스로 나 자신 부터
기분이 묘하고 데면 데면하니
어찌나 이상하던지?
특히나 나는
임신을 한 것을 알게 된 이후에
아침 등교길에서 학생들을
만나게 되면
그리고 이어서 그 때 점점 불러
오는 배를 내밀고 단돈 5천원 짜리
허름한 임산복을 걸치고
게다가 촌스런
도시락 가방을 들고서
등교길에 언덕을 오르노라면
학생들이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고
“ 선생님! 안녕하세요.” 하며
반갑게 인사를
하던 학생들의 문안 인사와
그러면서 동시에
점차 달이 지나며 나의 점점 불러
오는 배를 신기한듯이 위 아래로
훑어 보면서
신체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나를 바라 보고 신기해 하던
아이들 모습을 보고
그 아이들
앞에선 나 자신의 모습에
어쩐지 밋밋하여 민망하고
한편 쑥스럽기도 해서
나는 야
어찌나 곤혹 스럽고
민망해 했던가?
그렇다고해서 사실은 나의
씩씩한 기질은 여전히
없어 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민망한 에피소드를
남기며 나는 많은 생각 끝에
마침내 혼자 마음 속으로
다음과 같이
나는 그 시기를 조금씩 주변을
정리해가며 서서히 한편으로
남고에서의 마감을 준비했다.
따라서 그 당시에 내가 근무했던
성남시 남자 중 고등 학교가
부상되며 학교가 확장 되었고
때 마침 학교 재단
한 울타리에 여상이 생기고
여중이 생겼기에...
나름 다음과 같은 한가지
세우려는 방비책을 꾀했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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