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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33 / 비젼을 잉태하다162 / 기치와 재치가 있던 학우들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06 / 하나님의..소망의복음 2022. 2. 19. 11:24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233
/ 비젼을 잉태하다162
/ 기치와 재치가 있던 학우들
(졸업 여행 기행문)
/ 앤의 소중한 영성 훈련
과정 현장르뽀! (회상글)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06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 되다103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130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218
/ By Priscilla
1993/10/11(월) 쾌청함
달리는 버스 안에서
'강 학우' 간중이 예상 외로
오래 지연되자
옆에서 언제 바턴을 넘길지
사회를 보며 잠자코 기다리고
있던 '장 학우'가
잠시 멈칫하며 숨을 고르고
다음 얘기를 꺼내려는
'강 학우'를 지켜 보다가
재치있게 치고 나오며
옆에서 작은 소리로 말을
거들었다.
"네! 이렇듯이 마이크와 정권은
한번 잡으면 쉽게 놓치
않습니다."...는
그의 익살스런 죠크에 그만
무려 30분이나 간중을
신나게 하던 '강 학우'는
물론 이거니와
우리 모든 일행은 한 순간에
모두 다 배꼽이 빠질 정도로
배를 부여 잡고 한바탕들
왁짜 웃었다.
그러자 간증을 하던
'강 학우'는 어렵쇼?
한술 더 떠서 엄숙한 표정으로
재치 있는 -마지막 멘트를
우리 모두에게 한방 날렸다.
"...그러면 이상 '주기도문'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라고
큰 소리로 답변 하자마자
예의 문제의 두 학우는 물론이고
그 순간 버스에 탄 우리 온 일행들은
운전하는 기사 아저씨와 함께
또 한번 얼마나 발을 구르며
신나게 옷었던가!
이렇듯 각자가 지니고 있는
갖가지 재치와 번뜩이는
발상들 이라니...?!
지금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그만 참지 못할 웃음이 나온다.
일반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신학교에 약 40여명 가량의
학우들이라 인생의 폭도
사뭇 다양하고
그들 각자가 지닌
달란트(tallents)도
하나님의 은사(gifts)도
다양하게 쏟아져 나왔으며
성격도 모가 안나게
관용적이며
또 비범한 재주들이
많아 서로들 놀라며
모두가 귀하게 여겨지다.
오늘날 인생의 모퉁이 에서!
극적으로 귀한 저들을 이 처럼
만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 드리다.
- 계속 -
2022/02/0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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