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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20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비원'에서의 결혼 신청 특별 깜짝 이벤트 후에5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8 / 교직 생활기62라이프러너 2022. 2. 6. 21:32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20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비원'에서의 결혼 신청
특별 깜짝 이벤트 후에5
/ 교사로서의 천직의 삶58
/ 교직 생활기62
/ By Priscilla
그날!
나는 생애 처음으로 결혼을
하자는 고백을 J를 통해서
받았으므로
혼자 마음 속으로는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이
마음이 콩닥 거렸다.
멀리 미래에 있을 것만 같았던
막연한 생각이 급속히 진행되며
웬일인지 내게 뭔가 큰 일이
이내 벌어질 것만 같은
확대 되어지는
현실감에 그만 화들짝
정신이 들었달까?
더우기 현실적으로 결혼에
대한 실감이 나며 엄마를
떠나야 한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들고...
쏜살 같이 마음 속으로 드는
오만가지 감정이 뒤엉키며
한순간 묘하게 작용을 했다.
그에게는 생각을 한 뒤 답을
주겠다고 말하고 갑자기 닥친
그의 프로포즈로 인해
왜 그런지?
오만가지 감정으로 나는
갑자기 짓누르는 긴장 때문에
집에 단숨에 허겁 지겁
발걸음을 연해 재촉하여
정신 없이 돌아 왔다.
그리고 나를 반기는 엄마께
흥분되어 샌들 신발을 입구 에서
벗어 두 손에 들자 마자 이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엄마 오늘 J씨 회사 소원들이랑
함께 ‘비원’엘 갔었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요?
아 -글쎄!
J 씨가 사슴 코너에서
철조망 난간을 잡고 사슴을
보고 있는 순간에
그 사람이 내게 느닷 없이
결혼 하자고 오늘 내게 마침내
프로포즈를 했어요!”
나는 그의 프로포즈를 받고
엄마와 며칠간 진지하게
의논을 했다.
엄마는 물론
그가 성실해 보이기에
그간에도 그를 사위감으로
마음에 들어 하셨기에 큰
반대 없이 찬성을 하셨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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