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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 섬김2 [약 4:10] / 폴의성경특강62폴성경특강 2022. 1. 20. 06:51
겸손과 섬김2
[약 4:10]
/ 폴의성경특강62
/ By Paul
성도가
서로를 형제로 여길 때,
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를
교인이라고 생각하면
남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목사가 성도를 주님이 맡기신
영혼으로 여길 때, 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양으로 생각하면
부리려는 자세가 됩니다.
성도가 목사를
주님의 종으로 여길 때,
섬길 수 있습니다.
단지 교회 직분자로 생각하면
대접을 받으려 여겨 집니다.
이는 모두 나와 남 사이에
주님을 두지 않고 생각할 때
일어나는 일입니다.
말씀은 있되 주님은 없고,
신앙 생활은 하되 성령님이 안계시면
우리의 삶은 자연히 신앙 세속화의
삶을 살게 되며,
이같은 삶은 교세, 건물, 프로그램,
직분, 지위, 명분등으로 유지
되어 나가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을 때,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지 않을 때, 새 계명은
효과가 없어지게 됩니다.
내 마음 속에 주님을 모시고 살려할 때,
사랑도 생기게 되는 반면, 내 뜻을
이루려 주님을 섬길 땐,
주변의 모든 성도들도
이해 관계의 대상으로 여겨져서
베풀어 주기보다 기대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한 것을 얻기 위해서는
하늘의 것을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하늘의 기업과 상급은
영원히 주어지는 것에 비해,
물질과 성공은 일시적인 것이
된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주님의
새 계명을 지켜 서로 섬기는 자세로
사는 것이 즐거울 뿐더러
주님이 오시는 날이
그리워지고 주님이 약속하신
상을 받는 기쁨으로 오늘도
베푸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겸손은 속죄로 부터 기인됨을
사도 바울은 말씀 하십니다.
'나는 사도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음으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다.'(고전 15:9)
'죄인 중에 내가 괴수로다...'
(딤전 1:15)
겸손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이 나타내는 태도 입니다.
은혜를 깨닫지 못할땐 자신의
위치가 자신의 태도가 됩니다.
세상 속에서의 자신의 위치는
실존적인 위치가 아니라
임시적인 위치 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 창조시에는
아담과 하와에게 실존적인
위치를 허락 하셨습니다.
즉 영생, 사명, 자유의지...등,
그런데 사탄의 유혹을 받은
인간은 영생의 위치가 사망으로,
사명의 본분이 생존으로,
자유 의지의 선함이 죄로 바꾸어진
일시적인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시적인 것이 전부인 것으로
착각할 때, 교만이 생기게 되고
영원한 것이 실존적인 것임을
깨달을 때, 겸손이 깃들게 됩니다.
인간은 죄책, 질병과 죽음의
한계를 넘을 때 실존적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회개가 일어나게 되고
하나님 말씀으로 영생이 자라나게 되고,
주님의 부활이 나로 죽음을 맛 보지
않게 한다는 것을 깨달을 떄,
나는 얼마나 예수님 앞에
낮아져야 될 지를 느끼게 됩니다.
즉 주님을 주님으로 대우해
드리는 것이 겸손의 자세 입니다.
- 계속 -
2010/06/23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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