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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자의 올바른 자세 [딤전 3:1-7] / 신앙컬럼17신앙컬럼글 2021. 1. 31. 19:5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감독자의 올바른 자세
[딤전 3:1-7]/ 신앙컬럼17
/ By Priscilla
교회를 다스리는
감독자에게는
그리스도인이 갖춰야 할
신앙 인격과 함께
지도자에게
필요한 지도력이
요구되어 집니다.
말세에 고통하는 때에
감독의 자세를 일러주시는
부분마다 일일히 열거 할 수
없으리만큼 부족한 자신을
생각하면서
다시금 옷깃을 여미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감독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무엇보다 먼저 선한 마음을
사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 또한 책망 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한다고 했습니다.
3) 술을 즐기지 않고,
구타하지 아니하고...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4) 돈을 사랑하지 않으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한다고 했습니다.
5) 새로 입교한 자도
정죄함에 빠질줄 모르니
안된다고 했습니다.
6)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딤전 3:1-7)
우리는 흔히 기독인으로서
주님을 따른다고 하나 다분히
세속적인 사상을 갖고
신앙 생활을 한다고
할 때가 많습니다.
늘 분주하여
마음의 정원을 잘 가꾸지
못한 채로 그렇게 지나칠
때도 많았고...하나님을 따르랴, 아니면
세상을 따르냐는 과제에
봉착 될 때 마다...'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을 때'(약1:8)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한 쪽으로
치우친 신앙으로
주님의 길에서 자칫
이탈 하거나
빗나간 열정을 가지고 쉽게
타인에 대하여 정죄를
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육신은 쉼이없이 분주했어도
내면의 영혼은 늘 황량한 벌판에ㅡ
홀로 방치된 듯 세상 물결에휩싸이다가 무기력해 지고
습관적이고 형식과 외형만 갖춘
나약하고 불성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어느새 오늘날 우리네의신앙의 현 주소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처럼 모순을 안고
허물을 스스로 감싼 채
위장된 삶을 살아 왔음을
진심으로
좋으신 하나님께
고백 드립니다.
'이제 그와 같은 상태에서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회개하고 그 길에서
돌이키라'...고
주님은 지속적으로
말씀 하십니다.
또한 나의 속 사람은
겉 사람에게 이처럼 외칩니다.
'숱한 모순에서 빠져 나오라고,
현실에 이끌려 속지 말고
내면의 속까지도 신실하고
진실한 경건한 크리스챤이
되어야 한다'고…
그렇습니다.
이같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말씀이 또
어디 있을까요?
가장 가까운 주변부터
시작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면
그중에 떠오르는 한가지
씩을 점검하여...
우리의 내면에
부지런히 싹을 틔우고
새롭게 마음의 정원을
손질해야 겠습니다.
거름을 주고 씨를 뿌리고
그전에 건초 작업을 하여
땅을 고루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감독 자가 되기 위하여서
자신을 겸비하고
부지런히 성령께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주여! 말씀을 준행하는결단력을 주소서!
새로운 계기가되게 하소서!
아멘!
2009/05/24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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