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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42 / 비젼을 잉태하다71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5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12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39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소망의복음 2021. 12. 30. 16:27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42
/ 비젼을 잉태하다71
/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15
/ 하나님의 부르심(Calling)으로
신학을 하게되다12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39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28
/ By Priscilla
L은 그 시간에 자신을 만나기 위해
우정 바쁜 시간을 쪼개어 방문했던
나도 참여하게 하고 현장을 목도하여
보게 하며 강의 후에 몇 사람들과
주요 회의를 하며 식사를 할 때에
나도 참여 시켜서 인사로 소개도
하며 교류를 하게 하였다.
그 중에 함께 했던 한분이 'G일보' 의
편집장인지 요직에 있는 지도자라며
갑자기 글을 올려주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갑자기 다음날 따로 불려나간 나는
사진도 찍고 글도 마련하여 쓰게 되고
그분이 보낸다고 했다는 기자분을
별도로 만날 수가 있었다.
그리고 난 뒤 며칠 후
한국을 떠나면서 나는 마침내
비행기 기내에서 그날 실린 내 모습과
기사를 비로서 볼 수가 있었다.
그러나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서로 만나게 된 기자분이 경황이 없던
중에 나를 만났고 나는 그분에게
그 다음날에 글을 전달했는데
서로가 바쁘다 보니
후속 미팅을 못했던 탓에 내가
기사가 올라갈 냐용을 모른채로
글이 신문에 올라간 것이라
그렇게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를 취재했던 담당자는 내가 올린
기사 글의 내용의 언어가
다소 다르게 표현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간적으로는
한편으로 놀라기도 했었다.
예를 들어 "무늬만
크리스챤이라는 ...등"의
나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언어를
처음으로 느끼고 본셈?
그렇게 기재된 일간 신문을 보면서
참으로 이상하게 생각하며 읽게된
경우의 에피소드도 있었다.
세월이 더 흘러 H학우는
호주에서 열린 찬양 컨퍼런스 때
사정이 있어 13시간을 뉴질랜드로
지나가면서 일들을 처리하며
호주 집회 때 만난
'힐 송 쳐치'에서 만나게 된 지도자와
얘기가 오고 가며 요청을 받았기에
13시간 후 곧 바로 초대 받은
섬나라에 가야 하는데
우리 부부가 같이
동행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도 하고?
너무 급작스런 요청이기에
같이 동참은 못해 아쉬웠지만
그렇게 바쁜 중에도 아름다운
내조자인 아내와 함께 우리 집에
잠시 들려 시간을 보내고
선교 여행지에 필요한 서류 절차를
잘 밟을 수 있도록 선처를 해 주며
우리 가족들은 그들을 도와
줄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 부부는 서둘러
선교 사역지를 향해 허둥 허둥
그렇게 짧은 시간이지만 강렬하게
아쉬운 작별을 우리 가족에게
고하고 떠나간 적도 있다.
세월이 흐르고 나와 그둘은 이 처럼
사역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섭리로
두세 차례 만나게 되었던 것이
정말 놀라운 일이 었달까?
언제 또 다시 만날지 모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던 시간들을 마음에 간직하고
잠시 몇년간 스치며 지나갔던
아름다운 추억들과
서로를 위하여 계속 세월이 흘러도
중보하는 마음이 소중하게만
여겨진다.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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