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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40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27/ 고뇌하던 청춘의 시기3라이프러너 2021. 12. 25. 13:00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40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대학 시절27
/ 고뇌하던 청춘의 시기3
/ By Priscilla
그런데 친구들과 어불려
다니면서도 나는 마음 한켠으론
늘 어떤 물질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현명한 동생은 그 때 자신을 희생하여
W 연구소에 취직을 먼저 하고
엄마께서 힘겹지 않도록 비껴 주었고
나중에 여유가 되어 그 아이가
대학을 가기전 까지 스스로의 문제를
알아서 해결해서 대견 스러웠다.
대학 3학년 때 과 친구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학회장이 되어
뭔가 활동을 전개할 무렵
전국에서 크게 여는
'산업 디자인 공모전'이 있었다.
S회관 근방에서 전람회를
개최했다.
그래서 나도 공모를 하며
'그라픽 다자인' 분야로
독일계 회사 '이젠벡'이란 회사의
광고로 디자인을 하여 산업 전람회에
그 당시 출품을 해서 입선을 했다.
그런데 입선을 하고 나서 보니
이름이 그래선가 독일에 있던
그 잘나가던 맥주 회사가
그만 얼마 안있어 갑자기
파산을 했다고?
그 소식을 나는 나중에
우연히 듣게 되었다.
잘만 광고로 연결 되었어도
한껏 좋았으련만!...
기회는 결국
내게 주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제 3학년 말에
고민을 하던 나는 겨울 방학
기간 동안에 엄마와도 또 동생과도
의논을 하며 상의를 하고 그 때는
나는 장학금을 타긴 했지만
부족한 학비에 급기야는 고민을
하다가 결국 결정을 내리고
게다가 이제는 엄마가 지방에서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 오시게 된 상태라
4학년 초가 되면서
대학 3학년 때 뽑혔던 미대
총 학생 회장직을 내려 놓고
주간반 나의 친구들과 헤어져
환경에 이끌려 낮시간에
학비를 보충하기 위해서
무언가 돌파구를 찾느라 새로운
변화를 위하여 결정과 선택을
하고 또한 시도를 해야만 했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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