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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기138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대학 시절25 / 고뇌하던 청춘의 시기 1라이프러너 2021. 12. 25. 10:09
NewZealand / West Side Priscilla
나의 성장기138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대학 시절25
/ 고뇌하던 청춘의 시기 1
/ By Priscilla
그런데 학창시절을 왕성하게
서클 활동을 하며 지내면서도
이미 피력한 바대로 나의 현실적으로
나의 꿈과 이상과는 판이하게
그렇게 한 때는 잘 나가던
엄마가 운영하시던 사업이
하필이면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무렵 부터 엄마가 운영하시는
사업이 점차 기울기 시작 하더니
게다가 업친데 겹친 격으로
내가 대학에 들어갔을 무렵에는
가장 어려운 시국을 맞았다.
그래서 엄마는 내게 오죽하면
한 집에 두 종교가 있으니
양보를 해주면 안되겠냐고
나를 설득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그 때 17세에
엄마의 부탁으로 하나님을 등지고
방황을 하기 시작한 이후 부터
나의 삶은 온통 마치 르네상스 이후
중세기를 맞은 종교 시대 처럼
암흑같은 삶이 근본적으로
내 삶 전반에 나를 휩싸고
있었다고나 할까?
이처럼 나는 현실적으로
한창 꿈을 펼치려던 가장
희망 차기도 하고
한편 가장 예민하고 민감한
청춘 시절에 이르렀지만?
나는 반 친구들은 부요한 집안에
풍족한 삶을 살던 자제들로
한창 여유를 부리고 예쁜 옷에
자태를 뽐내며 미대생으로
활기찬 학창 시절을 보내야할 때
그런데 나는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친구들 처럼 마땅히 멋도 부리고
싶었던 민감한 시절에...
별달리 나는 그야말로 걸치고 다닐 옷이
없어 나 혼자서 남 모르게 겪는
그 예민한 기간에 마음이 아팠다.
그러듯 본의 아니게 환경이 힘들어지고
어려운 상태였을 때였기에...
어쩌면 미대를 가는 것은 일종의
사치라고 볼 수 밖에 없었던
환경에 처해 있었다.
더구나 그런데 내 처지는
어느 정도 였는가 하면?
더구나 내가 들어간 학교는 바로 서울
중심가인 J 지역에 위치 했기에...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 근방에서
불과 학교에서 집까지 5분 거리에서
살았던 고등학교 때완 판연하게 다르고
상황상 집에서 부터 거리가 멀다 보니
버스로 거의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바람에 고생아닌 고생을 했다.
- 계속 -
2021/12/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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