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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26 / 비젼을 잉태하다55 / 색다른 제안 -예비 주의종으로 발탁되다3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23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112소망의복음 2021. 12. 23. 18:45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26
/ 비젼을 잉태하다55
/ 색다른 제안
-예비 주의종으로
발탁되다3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23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12
/ By Priscilla
내가 섬기는 젊은 상관은
노처녀 전도사 였는데 그녀는 사람들을
어지간히 강훈련을 시키는 통에?
교육부 부서에서 일을 하며
이제껏 그녀 밑에서 훈련을 거쳤던
지나간 사람들은 보통 3-4일을
못 견디고 다들 일을 그만두고
포기하고 나갔다고?
정말 피말리는 강훈련을 받았던 나는
첫째 신문에 싣기 위해서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듣고 계속 멈춤과
듣기를 무한 반복하며 40분 정도의
설교를 손으로 쓰기!
내가 근무를 해도
시부모님이 시간 당 도우미가 와서 반찬을
만들어 준다해도 며느리가 아무래도
있어 신경을 써 드려야 할 듯 하여
나는 그리고 점심 때는 교회와 집이
버스로 10분 거리인 장소에 있어
집에 달려가 점심을 살펴 드리고
버스에서 내려 집에 걸어가는 시간이
10분 정도 있기에 언제든 나는
걷지도 못하고 시간을 아끼느라
시종 집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교회로 달려 나와야 했다.
그러다보니 한가지는
운동화가 한달도 안되어
어찌나 뜀박질을하며
달려 다녔던가?
신발 바닥이 너덜 거리며
구멍이 나고 떨어져 나간 것?
둘째는 저녁 6시 전에
한눈도 안 팔고 일을 열심히 마치고
10분전이 되면 이제 집에 갈 채비를 하며
마무리 작업으로 들어 가려고 하는 내게
그 담당 전도사는 같은 사무실에
있으면서도 미리 단 한 마디도
꺼내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퇴근 5분 직전이 되서야
“아! 전도사님 오늘은 갑자기
일이 있어 출판사에 가야하니
일을 마치려면 아마도 8시 까지는
족히 걸릴거에요! ...
그러니 오늘은 그려러니하고
집에 일찍 간다는 생각은
아예 접으세요!”
아니 사전에 하루 전날이라던지
낮 시간에 알려라도 내게 미리
귀뜸이나마 하루 전날 알려라도 주면
서로가 일을 할 때 얼마나 좋았을까?
나도 나와 교체하는 도우미
아주머니와 원활하게 풀어
갈 수 있었을 텐데
게다가 나는 아직 이렇듯이
집에 아무 얘기도 안하고
시부모님은 같은 시간에 도착을
할 줄 아실 텐데 갑자기 예고하지 않은
일로 내가 늦으면 불안해 하실 것이고!
불안증이 있는 시부모님을
위하여 미리 대처라도 할 터인데
그런 식으로 매사에 한달이 넘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는 통에
스트레스가 많이 되었는가?
하기사 그 전도사는 독신이고 미혼이라
나의 가정사는 모르니 또는 그녀는 내가 처한
병환 중에 있는 시부모를 모시지 않으니
어찌 나의 속 내막과 사정을 알겠는가?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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