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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27 / 비젼을 잉태하다56 / 색다른 제안 -예비 주의종으로 발탁되다4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24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113소망의복음 2021. 12. 23. 18:46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127
/ 비젼을 잉태하다56
/ 색다른 제안
-예비 주의종으로
발탁되다4
/ 하나님의 강력한 이끄심24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113
/ By Priscilla
그런 식으로 매사에 한달이 넘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는 통에
스트레스가 많이 되었는가?
전도사로 아침 회의에 참여하고
기록을 하고 가끔 회식도 함께 하고
전도사님들과 교류하며 나는
인간관계에서도 다른 문제는 없었다.
그래도 훈련이라 여기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여럽고 부담이
큰 가운데서도 가슴 앓이를 하며
한편 잘도 견뎌내고 있었다.
또 많은 분야에서 점차 익숙해 가며
때로는 일을 하던 도중에 목사님이
메가폰을 들고 화재 방지 훈련을
하는 중에 달려들 나와
복도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순간도 연출하고
목사님은 그런 와중에도
K 당회장 목사님은
복도에서 순간 마주친 내게
잠시 잠간 지나치는 상황에서도
다른과 같이 말씀하셨다.
"K전도사님! 잘 하고 있죠?
내가 전도사님이 말은 안해도
상황을 잘 알아요.
그 전도사 밑에서 3-4일을
견디는 사람이 없는 것을!
그래도 그 친구가 일군은 일군인데...
한가기 패롭고 까다로운 성격이 있어놔서
어쨋거나 나이로도 K 전도사님이
연륜이 많으니 잘 참으시길 바래요.”하고
눈을 찡긋하며 격려해 주시기도 했다.
그런데 그러던 어느날 내 생애
생전 처음 나는 두르러기가 갑자기
특히 얼굴 부분에 사람들 앞에
공공연하게 설 수가 없을 만큼
하루가 다르게 제멋대로
마구 튀어 솟아 올라 왔다.
그렇게 눈 코 입...
어디 하나 가리지 않고
민망하리 만큼
얼굴 부분들이 두배로
부풀어 솟아 올랐다.
그리고 느닷 없이 그렇게 출현한
얼굴에 나타나는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중세는
어렵쇼? 비단 얼굴 뿐만 아니라
몸온 부분에 어디던 돌아가며 튀어
오른다든지?...하는
나는 아주 정체 모를
이상한 증세를 겪게 되었다.
병원에 가서 키스트를 하고
약을 써도 도리가 없고...
그 중세는 희한하게도
특별한 약이 없다는 것?
다만 마음을 가라 앉히고
자연 치유를 바랄 뿐인데
독한 약을 처방 받아도 결코
내겐 효과도 없고 뾰죽한
도움이 안되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냐?"고
병원이나 약국에서는 내게 물었다.
산성 알킬리성이 변환되는 것은
신체에 체질 변화가 왔다는 징조인데?
내가 겪는 그런 반응은 경우에 따라
극한 스트레스가 오거나 몸에 감당키
어려운 환경이나 부담이 큰 일이 있으면
감당 할 수 없을 때 위험하다고 알리는
일종의 싸인으로 몸에 그런 반응이
오며 확률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조화라고 했다.
결국 몇달동안 그 증세를 혼자
감추려 하며 애를 썼지만...결국에는
사람들 앞에 설 수가 없을 정도가 되어
부득불 목사님께 사정을 말씀
드리게 되었다.
1달이 되었을 때 목사님이
내 사정이 딱했던지
내 청을 받아 주셨다.
그리고 대학부도 통보를 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아침 조회시간에
교역자분들이 있는 전체 있는 자리에서
12월이 들어서며 마침내 송별
인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강제로 벌어진 듯한
이 모든 일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 있었던 것을 나는 그 때
까지만 해도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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