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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93 / 비젼을 잉태하다22 / '디아스포라'(Diaspora) 선교팀 창단 결성5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81소망의복음 2021. 12. 2. 08:48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93
/ 비젼을 잉태하다22
/ '디아스포라'(Diaspora)
선교팀 창단 결성4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81
/ By Priscilla
어떨 때는 누군가가 노크를 하며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 오는데
무심코 보니 골격이 어딘가
이북 사람 같기도 한데?
그런데 알고보니
광대뼈가 튀어 나오고
얼굴색이 홍조를 띠고 있던
바로 내 옆에 앉아 있던 이가
아메리칸 인디언이라니? ㅋㅋ
또 어떨 때는 인도에서는
크리스챤들에게 잘 알려졌다고
하는 인디안이 오기도 하고
나이제리아에서온 아프리칸도
방문을 하고...하면서 우리 팀은
활기를 띄며 사역을 전개해 나갔다.
바라기는 순복음 교회 내에 있는
'코이노니아'를 통해 우리 중에
각 클라스에서 리더가 되어
선교 사역을 돕고
하나님께서 신학자나 주의 종으로나
선교사로 파송 하실 때 까지 미래를
준비를 하는 모임이었기에 나는
부지런히 성령께서 지시하는 대로
교회에 방문하는 C.G.I. 행사 때나
주일날 교회릃 방문해서 오는
외국인 사역자들이 '코이노니아'를
방문하여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때 마다 기회가 되면 그들을 도우면서
더부러 우리 팀을 알리고 주소를 나누며
연결지어 나가는 역할을 맡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남편이 외국에 나가서
공부를 하는 동안 그러는 한편
나도 평신도 성경학교 및 영어 반
공부를 하며 싱글인 팀원들이
공부하며 미래를 준비할 때
같이 동참하고 싶건만...
그러지 못하고 하루종일
가정 사역을 하느라 발을 동둥구르며
늘 분주하고 바쁜 나는야!...
정말이지 그 당시 부담이 없이 자유로운
시간을 가진 그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한편, 점심 시간에는 저들이 도시락을
싸오며 밥은 가져 오지만 반찬이
추운 겨울에는 차기도 하고 해서
아지트에 모인 일행을 위해 나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고 자녀들을
양육하랴 쨤이 없어서 참석을 못해도
집에서 도구를 챙겨가고
도시락을 챙겨오는 저들을 위해
밑반찬을 준비해 주거나 아님
파티 쿠커를 들고 나가 얼큰한 찌게를
준비하거나 아님 때로는 한달에 서너번
모두를 데리고 나가서 그들을
격려차 외식을 했다.
한 상 시키면 저렴한 가격에
반찬이 14-15가지 나오는 집에
안내해 데리고 가서 맛난 식사를 하며
그들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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