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92 / 비젼을 잉태하다21 / '디아스포라'(Diaspora) 선교팀 창단 결성4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80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92

/ 비젼을 잉태하다21

 

/ '디아스포라'(Diaspora)

 선교팀 창단 결성4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80

 

 

/ By Priscilla

 

 

 

하나님의 응답에 마침내 건물에

들어가게 된 우리 팀은 그간 

인내하며 기다린 끝에 주시는 

그 은혜에 감격을 하며 기쁘게

입성을 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그루터기인 아파트 부녀회관 지하는

생각보다 넓었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우리에겐

안성 맞춤이었다. 

 

 

 

우리 일행은 감사 기도를 하나님께

먼저 합심해서 올려 드리고

청소 작업을 시작했는데 

 

 

 

에어로빅을 하면서 어찌나 급했던가?

무언가 급한 일이 있어 마치 부녀들이 

내동댕이라도 치듯 버려 두고간

스포츠 운동화들은

 

 

 

아무도 관심을 전혀 안보인 채로

우리 팀이 들어가 지난 몇달간

작업을 하며 운영하고 있을 때에

 

 

 

우정 방문하여 자신이 놓고간 

운동화를 찾는 이가 단 한 사람도 

없었던 것이 도무지 우리 눈엔 

 오히려 신기하기만 했다.  

 

 

 

그렇게 청소를 한 뒤에

우리는 인테리어를 하되 이미

그곳에 있었던 테이블이나 의자 외에 

회비를 1인당 1만원 씩 걷어서 충당하고 

 

 

 

세컨 핸드에 가서 공간에 비치할

캐비넷과 각종 물품을 구비하며 

하나씩 장소를 채우게 하고

 

 

 

나는 부랴부랴 한 쪽에서

이미 우리 팀이 모여서 합의를 본

미팅이 있었던 고로 다른 구성원괴는

아파트 각 초소에 붙일 포스터를 준비했다. 

 

 

 

처음에 영어 강의 대상은

동네 부녀들을 대상으로 하되

과제로는 주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었다. 

 

 

 

초급반 : 중학교 기본 영어(1/2/3학년)

중급반 : Side By Side 영어

& 민병철 영어와  A.F.K.N.영어 

고급반: English Bible영어 성경)

 

 

 

그리고 기다란 테이블을 준비해서 

나란히 배치 해 놓고 막을 설치하여 

반들을 구분하고 몇명이 모이던 간에 

수업을 진행하도록 권장했다. 

 

 

 

우리 팀은 매일 아지트로 모여서

기도로 시작하고 시간을 안배하여

 

 

 

강의도 우리 스스로도 준비할

공부들도 갖고 와서 오전에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언어로 미래를 준비하는

예비 선교사로 훈련을 받았다. 

 

 

 

따라서 각자 맡을 반을 선정해

강사로 들어가고 책임지고 자기의

역할들을 맡아서 수행했다. 

 

 

 

나는 집에서 카텐들을 가져다가

반을 나눌 때 서로 지장이 없도록

구분을 해 주었다.

 

 

 

그러다가 중국어반을 가르칠 

강사를 구해오는가 하면

 일어반도 생기고 

 

 

 

'피터 송'은 우리 팀 수업을 위해서

강의를 할 강사나 (예: 외국인 아나운서)

또는 장신대에서 공부하는 선교사들을

틈틈히 데리고 오고 하면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순조롭게

 실타래가 풀리듯이 잘 풀려나가며 

사역은 활발하게 진행 되었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