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5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1. 28. 21:52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5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나는 이렇게 4박 5일을지내는 동안 사실은 몸이
아파 기력도 없었지만...
그러나 아무 내색하지 않고,
걸 스카웃 야영 중에도 ㅡ
여고생 아이들과 눈 높이를맞춰 놀아 주는 한편
그니들을 거의 강행으로
훈련시키고
또한 한 밤에는 한 잠도
못잔 채로 들떠서 잠을
안 자려는 아이들을
감시하느라 밤새 있는
기력을 다 했더니...
과연 임무를 무사히 다 마치고
나서 어느덧 집에 귀가 할 때는
이미 나는 육신이 흠씬 지친
나머지 마치 물에젖은 솜뭉치처럼,
거의 그로키 상태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도 잠시ㅡ막상 힘들다고 핑게치 못하고...
나는 실제로 채 하루도충분히 제대로 못 쉰 채로...
그리 서둘러 예정대로
어촌 봉사를 떠나야만 했다.
이는 내가 어떤 상태에이르렀던 간에 내가
그들과의 약속을 지켜
줌으로써
그들에게 어떤 사기를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신념 에서였다!
허지만 막상 떠나려니까혼자 여행을 간다는 것이
객적어서 떠나기 전 날에
급작히 음악 선생인 동료
여 교사를 만나 설득 시켰더니,
고맙게도 그녀는 흔쾌히
선뜻 응해 주었다
그 순간 우리 서로가
누가 먼저 랄 것 없이ㅡ
"참으로 예술을 하는이들은 어떻던지 즉흥이어도
서로 통하는 것이 있다"면서...
얼떨결에 서로 자석에이끌리둣 똑같이 양손을
내밀어 손뼉을 맞추곤
연해 깔깔거리며 우리네는
크게 웃었던 것으로 기억 된다.
예전에 내가 처음으로봉사를 떠났을 때는 한짐
가둑 옷을 챙겨 갔었는데...
이번에는 그 동안에
요령이 생긴 탓에...
필히 요구 되어지는
옷 몇 벌과 그 밖에 필요한
용구룰 넣어 가벼운
차림으로 출발 하기로 했다.
출발 전 날에는 가슴이설레이고 잠도 설칠
지경 이었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이미
싸놓은 짐을 가지런히
주어 모아서 채곡 채곡
가방에 넣어 주셨다.
내가 시름시름 앓고있다는 것을 걱정을
하시면서도...
아! 어머니,
나의 어머니! …
항시 생각 해보는 것 이지만...
나는 이번
기회에 모성애의
고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아울러 건강한 마음과
정신과 몸으로 다시
귀가하는 것이
그에 따른 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잠이 막 들기 직전에
마음 속으로 다시 한번
다짐 해 보았다!
- 계속 -
/하기 방학을 추억하며!
ㅡ 교사 보고
1976/08/02
/ By Priscilla
'일반씨리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7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1.30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6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1.30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4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1.27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3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1.22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2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0)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