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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만남의 축복83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만남의축복 2021. 11. 18. 15:0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83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L 선교사는 한국에 다녀 와서 

    1 후에 다시 만난 내게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다.  

     

     

     

    자신이 한국에 갔더니 

    마침 그  시기에 맞춰 참여하던 

    성경 읽기 세미나를 마친 남편은 

     

     

     

    이미 목사님을 통해서 세미나가 

    다시 열린게 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그녀와 재회를 했을 때 

    한국엘 방문한 아내에게 비장하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했다.

     

     

     

    "여보 이번에 가려고 했던 여행을 

    못갈 것 같아 제 자훈련 세미나를 

    하게 되었다는데... 

     

     

     

    난 즉각 그 여행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았으니 당신 

    그렇게 알아." ...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 가기 전에는

    A 선교사와는 다른 생각을 갖고 

    한 때 L 선교사 나름대로 

     

     

     

    "아무래도 사역이 중단되어

     미동을 안하니 선교사 자격증을

     차라리 반납하여야 겠다." 생각을

      밖에 없겠다고 판단되어

     

     

     

    잠시 낙심 되었던 마음을

    그런 남편이 하는 말을 듣고 보니 

    그도 그런 것이 마음이 점차 편해지고 

     

     

     

     성령께서 주시는 위로로 무거운 짐을 

    털어 버리고 나니 그간 눌려 있던

    마음이 어찌나 홀가분 하던지?

     

     

     

     오히려 더욱 신명나서 마음을 

    추스리고 "사역을 진행할 포부를 갖고 

    준비하여 오게 되었다."고 했다.  

     

     

     

    이렇게 기뻐서 용기를 가지고 

    1 만에 뉴질랜드로 

    다시 한숨에 달려온 그들은 

     

     

     

    도착하고 나서 내게 만나자고

    전화를 하고 그리고는 주일에 선교사 

    내외가 같이 동반하여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다. 

     

     

     

    특히 A 선교사는 성전 재건축 후 

    처음이라 여기 저기 성전을 

    둘러 보고...좋아했다. 

     

     

     

    A 선교사는 '기도의 집' 

    목사님을 수행하며 방문한 이후 

    처음 '에바다 교회'에 발을 딛게 

    된 날이 되었으니!

     

     

     

    말 수가 많이 없으신 분이어도 

    별세한 폴 목사님도 생각나고

    하나님의 역사에 감개 무량

     하셨을 것이다. 

     

     

     

    그는 예배 후 성전 여기 저기를 

    돌아 다니며 세미나를 추진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살펴보아야할지 나름 

    그려보며 점검을 하는 듯 했다. 

     

     

     

    아마도 내 생각엔 그가 자기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곧 몇달 후에 전개될 

    세미나의 모습을 마음 속으로

    미리 한번쯤 구상하며 그려

    보는 것 같았다. 

     

     

     

    우리 모두는 무엇보다고 일정을 잡고

     점차 구체화 되어가는 성령님의 

    역사를 여간 신기해 했다

     

     

     

    예배를 필한 외국인 성도들이 

    해산한 뒤에 조용한 시간을 갖고

     성령님을 모시고 모임을 진행했다. 

     

     

     

    그리고 물론 앞으로도 몇번 정도 

    플랜이 변경 될 수도 있지만 

    대충 진행할 내용을 짚어 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우리는 비로서 대화를 나누며

    E전도사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 

    1달간의 한국 동정과 우리들의 합동 

    사역을 위해 기도를 합심해서 올렸다. 

     

     

     

    할렐루야!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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