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55 / 원앙새 부부3 / 김 집사12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44소망의복음 2021. 11. 16. 06:16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55
/ 김 집사12
/ 원앙새 부부3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44
/ By Priscilla
한편, 김 집사는
또한 노래를 썩 잘 불렀다.
그래서 고등 학교 때 진학을 앞 두고
그녀의 가정 교사로서 같이 상담을
하며 고민을 했다는데...
마침 그 때 친정 엄마의 공장이
생각 처럼 잘 풀려 나가지를 않는
바람에 난감해 하다가
결국 마음에 그리던 대학 진학을
음대 -성악쪽 으로는 못가고
포기해야만 했다고 했다..
한 때 성악을 전공하려 했던
아내 였기에 그게 걸렸던지!
재능이 너무 아까웠던 그녀를
남편은 늘 격려하며 기회가 되면
아내에게 길을 열어주고 싶어했다.
그런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면서 그녀에게 깜짝 이벤트를
열고 '써프라이즈' 선물로
아무도 모르게 알뜰하게 돈을 모아
출국을 하기 전에 피아노를 한대
그녀에게 장만하여 사 주고
사우디로 출장을 갔다.
그것도 알뜰하게 여러 해
돈을 모아서...
그녀에게 새로운 감동을
주고 떠났었단다.
나의 이상적인 바램은
서로가 배려해주는
아름다운 부부의 상이었다.
물론 사람들마다
개인적인 바램과 꿈이 있어
추구하는 것이 다를 테지만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과 협조가 있고
아내 역시 남편이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애정의 물을 주면
또 얼마나 자발적으로 그 애정에
감사해서라도 활기차게 기쁨을 갖고
가정을 더 한층 아름답게 꾸려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게 금슬 좋은 부부는
애정 전선에 전혀 이상 없이
남편이 떠난 뒤에 그녀는 때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고
녹음을 한 테이프를 들고
서둘러 외출을 한다고 나서다가
행여 나를 초소에서라도
우연히 만나게 되면...
"그렇게 서둘러 어딜 가느냐고?"
묻는 나에게 그녀는 반갑게
나를 맞이하고 미소를 지으며
혹은 빙그레 웃으며 남편 생각에
꿈이라도 꾸듯 행복에 겨운
표정을 지었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소망의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57 / 아동부 사역1 / 김 집사14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45 (0) 2021.11.16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56 / 원앙새 부부4 / 김 집사13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45 (0) 2021.11.16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54 / 원앙새 부부2 / 김 집사11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43 (0) 2021.11.16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53 / 원앙새 부부1 / 김 집사10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42 (0) 2021.11.16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52 / 글이 읽혀져요7 / 김 집사9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41 (0)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