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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46 / 글이 읽혀져요1 (할렘가 여목사의 놀라운 간증) / 김 집사3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35소망의복음 2021. 11. 16. 02:35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46
/ 김 집사3
/ 글이 읽혀져요1
(할렘가 여목사의
놀라운 간증)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35
/ By Priscilla
한가지 에피소드가 있다.
그녀의 친정 엄마에
관련된 얘기이다.
1950년에 6.25 전쟁이
일어난 후... 여러 사정으로
그 시절에 불행히도
머리는 영리한데 현실적으로
우선 부모님을 도와 생활
전선에서 삶을 헤쳐
나가야만 했기에
배움을 접할 기회를
놓쳤던 친정 엄마는
공부를 할 기회를 놓쳤기에
까막눈 이어서 성경을 읽으려해도
성경책을 펼치면 검정색은 글씨요
종이는 공백인 하얀색이라
너무나 답답해 하셨단다.
그런데 하루는
'오산리 기도원'에 올라가서
집회에 참석 했을 때 일이었다.
마침 미국에서 한국에 방문하여
말씀을 전했던 강사분 중에
연세가 꽤든 여 목사님이
있었는데...
그분은 남이 굳이 가려하지 않는
척박한 곳 그 것도 ...그 옛날
어제 변을 당할지...너무나도 위험한
-미국 뉴욕의 '할렘가'에서
위험한 무릎스고 사역을 씩씩하게
감행하고 있었던 여종 이었던 것!
그런데 하나님 안에서
우연은 없었다.
그 늙으스레한 연세의
여 목사의 간증이 그렇게
친정 엄마의 마음에 훅하고 다가와
닿았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그녀의 마음에 말할 수 없는
벅찬 큰 감동을 주었단다.
바로 그녀가 전하는 간증 내용인즉
그 이유는 다름아닌 그 강사가
지난 날에 바로 글을 못 읽는
문맹인 '까막눈' 이었었다고?
그런데 어느날 여 목사님은
아예 각오를 하고 자신이 기도하고
있는 앞에 성경책을 펼쳐 놓고
하나님께 간구를 드렸다.
“제가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눈을 열어 주소서!”
이성적으로 납득이 안 갈 정도로
단순하고 담백하게 하나님께
강청을 드리며 성경 속 인물
-'한나' 처럼 기도를 하고 있는데...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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