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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48 / 글이 읽혀져요3 / 김 집사5 / 하나님의 '카이로스'-그 때가 되매37소망의복음 2021. 11. 16. 02:38
NewZealand / West Side Moru
나의 영적 멘토
-조 용기 목사님48
/ 김 집사5
/ 글이 읽혀져요3
/ 하나님의 '카이로스'
-그 때가 되매37
/ By Priscilla
그리고 그날
'오산리 기도원'에 가서
미국 할렘가에서 사역을 한다는
여목사를 통해 전해들은
김 집사의 친정 엄마는
그 간증 얘기를 경청하며
눈이 번쩍 뜨이고 귀가 솔깃하여
마음의 중심이 한순간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며 어찌나 사모가 되던지!
그녀는 그 간증을 듣는 그 순간에
그 말씀을 마음에 스폰지처럼
하나님께서 그 여종을 통해서
자기에게 주신 말씀 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마음에 담아
받아 들이고 일단 하산을 했다.
곧 바로 하산하여 집에
종종걸음으로 발길을 재촉하며
급히 돌아 온 후에 열정이
사그러들기 전에
지체치 않고 골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으로 실천을 했단다.
그리고 나서 정말 기적처럼
그녀의 영안이 열려
정말 여 여목사님 처럼
똑같은 체험을 하며
글씨가 성경 책 안에서 활자마다
튀어 오르는데 갑자기 자기 입에서
영어 알파벳 처럼 눈이 떠지고
한글을 '가 나 다...하더니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단어를 읽고
술술 글을 읽고 있더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성경을
읽지 못해 남몰래 끙끙 거리며
내심 안타까와 했던 김 집사의
친정 엄마는 거짓말같이
글을 읽게 되었다.
-할렐루야!
그녀가 기적을 체험하고나서
내 앞에서도 그리고 구역 모임이
있을 때 참여하고 예배를 마친 뒤에
식탁에 앉아 교제를 나누면서
너무나 신기했던 기적의 순간을
행동으로 제스쳐를 보여주며
생생하게 직접 그녀에게 들었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그녀가 부지런히 주변에 전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몇번이나 들려
주었던 것을 또렷이 기억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이처럼 마음에 소원을 이시고
때에 맞춰 '하나님의 합당한
카이로스 때에'
당신 자녀들이 처한 고통과
애로를 아시고 은혜와 기적을
베풀어 주신 것에 얼마나
감사를 드렸던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칭송하면서!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뜨겁게
충심으로 드높여 드렸다.
- 계속 -
2021/10/0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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