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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만남의 축복79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만남의축복 2021. 11. 13. 08:3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79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목사의 별세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미쳐  참석한 한국인 

    성도들이 집으로 많이들 다녀갔다.

     

     

     

     때는 일부 오해를 했으나 

    변함 없는 우리들의 행진에 

    갈채를 보낸다고들 하면서!

     

     

     

    한가지 부탁을 하니 

    '크리스챤 라이프'에 올려서 

    '에바다 교회광고를 실어  

     

     

     

    교회가 건재하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오해를 하지

    않도록 보여 주라는 것이었다

     

     

     

     목사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 그리고 한인이나 

    외국인들에게 부끄러움 없는 

    일군으로 살기를 소망했다.

     

     

     

    영적인 '디모데' 양육하며

    달려갈 앞에 일들을 사모하고

    '사도 바울' 같은 삶을 살고자 

    청렴 결백한 삶을 선택 했으며 

     

     

     

    천국을 소망하며 사모하다가

     그렇게 한숨에 우리 곁을 떠났다

     

     

     

    그래서 나는 그의 부재에서 

    과거 어린 시절 나의 아버지의

    부재를 체험한 아주 4학년 짜리

    꼬마였던 어린  조차도 

     

     

     

     텅빈 친정 아버지의  자리를

    보며 어딘가 쓸쓸하고 허전한

    외로움을 문득문득 느꼈거늘! 

     

     

     

     순간 혼자서 모든 사업과

    자녀들을 감당했을 친정 엄마의

    심중이 어떠 했었을까?

     

     

     

    묘하게도 무수한 세월이 훌쩍 흘러 

    친정 엄마와 어쩜 그리도 비슷한

    상황을 맞이한 딸이 되어 보니

     

     

     

    이제야 확연히 그 당시 젊은 나이에 

    26세로 혼자 남겨진 친정 엄마의 

    심중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며

    그런 엄마가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다시 한번 그녀가 남은 인생을 

    담대하게 개척하며 가야만 했던 

     인생을 곱씹어 회상하며 이참에 

     

     

     

    새로운 시각으로 친정 엄마를 

    재 조명하게 되었다

     

     

     

    한편, 그렇게 현실적으론 

    그의 부재로 부터 오는 허전한

      공간이 큼을 물론 강하게 

    느끼지만... 그럼에도

     

     

     

    성령님은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맡겨진 사역이나 가족들을

    그럴 수록 살뜰히 살피며

     

     

     

    과거 나의 친정 엄마가 

    내게 그러 하셨듯이!

     

     

     

    마치 아무 일도 없다듯이

    구멍이  부분을 메꾸고

    물이 흐르듯 진행하는 것을

     성령께서 원하심을 느꼈다

     

     

     

    그러므로  획을 긋고 무대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허락하신 시간  

    자신의 역할을 멋지게 마친 후에 

     

     

     

    이제 내게 다음 역할을 맡기고 

    바턴을 주고간 그의 마음을 알기에 

     

     

     

     역시 부족하지만 주저함 없이 

     바턴을 받아 경주에 임하고 

    달려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우선 제일 먼저 알릴 것이

    '야훼의 깃발'을 높이 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에바다 교회' 건재하다고 

    알리는 시그널을 처음 정기 간행되는 

    '크리스챤 라이프'에 알림 지면으로

     

     

     

    새롭게 통보하며 그 광고를 통해

    다시 수문을 여는 것이었다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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