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만남의 축복77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11. 13. 08:2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77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아마도 기도를 드리며 최선을
다하여 소망을 가지려던 그였지만
실질적으로는 현실을 헤쳐
나가야 했기에
매번 열리지 않는
상황 속에서 얼마나 끙끙
애를 쓰며 참았던가?
내 생각엔 성령님을
의지하고 가는 사역 이지만
그도 인간 인지라 나 보다도 더
일선에서 감당을 해야 했기에
그 바람에 그 후유증으로
심장병이 생긴듯 싶다!
성도들이 뇌까려 두고 미련 없이
남겨 두고간 문제의 부분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느라
남겨진 우리는 터를 구축하고
진행하기 위해서 제자 훈련을
진행 하면서도...
정말 눈물의 빵과 고배를
마신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래서 멈추었던
'에바다 교회의 광고'를
다시 회복 하려고
나는 장례식 때 사람들 앞에서
이제 폴 목사에게 그간 20년 동안
사역을 하면서 수고와 애를 썼으니
곁에서 돕긴 했어도 그 정도로
중책감을 느끼지 못 했던 나는
내가 이번엔 바턴을 그가
안심하며 맡긴 이상
나머지 선교와 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했고 일부 사람들이 소문을
내기를... '에바다 교회'가
죽었다고 했다.
왜냐면 '크리스챤 라이프'에
기재가 되지 않아서 교회가
문을 닫고 없어 졌다고?
심지어는 한번은 내가 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다가 만난 같은
사역자들도 궁금해서 어떻게
지내냐고 형식적으로 물어 보다가
내가 답하기를 "우리는 교회를
계속 진행하고 한번도 쉰 적이 없어요!"
...라고 해도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내가 하는 말을 전혀 믿질 않고
오히려 내 앞에서 사람이 무색하게
완강이 고개를 저으며 사람들이
'그렇게 말을 안하던데?'...라고
말하면서 마치 벌레라도 보듯
황망히 지나쳐 가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너무나 충격을 받고 놀랐다.
현재 억울한 고난을 감내하며
받는 것만도 마음이 벅찬데
위로는 못할 지언정
명색에 서로가 주의 종인데
이런 태도가 가능한 일인가?
억을 한 일을 당하고
상처난 사람들을 고무하고
위로하고 회복 시키고자
이길을 굳이 선택해서
때로 부당한 대우를 받어도
'프로스트'의 '두갈래 길' 처럼
부를 포기하고 때로는
기쁨을 뒤로 유보하고
굳이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여 가려는
사람들이 아니던가?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만남의축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만남의 축복79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1.13 어떤 만남의 축복78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1.13 어떤 만남의 축복76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1.13 어떤 만남의 축복75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1.13 어떤 만남의 축복74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