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만남의 축복5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10. 29. 19:09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5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제안을 받고 망서리고 있을 때
마침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세미나가 진행되기 하루 직전에
아침녘 전화 한통이 걸려 왔다.
내용인즉 한 자매로 부터 온
긴급 요청이 었는데
그녀는 온 누리에서 2007년에
'성령 축제' 세미나에 참석했던
내가 얼핏 기도 모임에 소개되어
그 때 한번 인사로 안면이
있었을 뿐 기억에서 스쳐간
선교사 자매 였다.
나를 만나고 계기가 되어
기도 중에 결정을 하고
그 후 '뉴질랜드'로 1년간
유학생으로 왔었다고?
그녀가 머물렀던 '바이블
컬리지'에서 방학을 맞아
기숙사를 1달 정도 비워야
함으로 한국에 내한 했으나
1달간의 거처가 없다 하였다.
마치 내 사정을 알기라도 한듯이!
또 그 자매를 사랑 하셨던가?
성령님은 과연 갈급하고
적합한 자를 마침내 찾아
내신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목사님께 양해를
구학고 나 대신 그녀가 같이
1달간 숙식을 하며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나 대신 온누리 교회에서
만난 그 선교사를 추천했다.
그래서 그녀는 하나님의
은혜로 추운 겨울날!
뜨끈 뜨끈한 온돌방이
너무 절절 끓어 탐이 날
만큼 따뜻했던 장로님 집에서
1달이란 기간동안 아무런
걱정 않고 마음 편안하게 기숙을
할 수 있도록 천거하고
그녀에게 한달간 무보수로
머물수 있는 혜택을
받게 선처해 주었다.
게다가 제자 훈련을 진행하는
동안에 우리 모두와 어불려
무료로 '김 성길' 목사님의
특강 '하나님 나라' 제자
세미나도 받고
하루 세끼 여선교의 협조로
맛나고 풍성한 식사 대접을
우리 모두와 함께 듬뿍 받았다나?
또 한편 온누리 교회 지체가
내게 전화로 문의하여 합류하게 된
또 다른 멤버가 있었으니?
그는 같은 온누리 교회 교인이었던
권사님의 아들로 신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사역의 방향을
정하지 못해 사명을 기다리며
하나님이 그를 장래에
어떻게 인도하실지를
준비하고 있다던 과묵하고
점잖았던 듬직한 청년 이었다.
그 선교사 처럼 목사님께
말씀을 드려 그 역시 무려
1달간에 걸쳐 무상으로
세미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을 해 주었다.
그리하여 그역시 나 처럼 집에서
교통을 이용해 통근을 하듯 다니며
아침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던 제자 훈련을 받았다.
그 결과 진중했던 그는
후에 1달간 제자 훈련을
받으며 그 과정 속에서 진로를
확실하게 알려 주셨다고?
과연 예비하신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고 마지막 날에
너무나 기뻐하는 간증을
들었던 것이 기억난다.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만남의축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만남의 축복54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0.30 어떤 만남의 축복53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0.30 어떤 만남의 축복51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0.28 어떤 만남의 축복50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10.21 어떤 만남의 축복49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0) 20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