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성장기1 / ‘라이프-러너’(Life -Learner) / 배우고 싶다! / 생뚱맞은 초등 학교 -초대받지 않은 초보 청강생?라이프러너 2021. 10. 17. 11:53
나의 성장기1
‘라이프-러너’
(Life -Learner)
/ 배우고 싶다!
/ 생뚱맞은 초등 학교
-초대받지 않은 초보
청강생?
/ By Priscilla
나는 어린 시절 부터 공부
하는 것을 무척 좋아 했다.
내가 태어난 곳은 지방
중 도시 였다.
내가 6살 무렵에...
어쩌다 이른 아침에
눈을 뜨고 길에 나가면
길에 초등 학생서 부터
중 고등 학생들이
책가방을 들고 아침 등교
시간에 어디론가 열심히
걸어서 줄을 지어
학교에 가는 모습이
내 눈에 우선 제일
먼저 들어 왔다.
그런 등교하는 모습이
어린 눈에 퍽도 신기해
보이고
"도대체 일제히 가방을 들고
부지런히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같은 복장을 한 교복들을
입고 때를 지어 도대체
어디로들 향하여 저렇게
서둘러 걸어 가는가?"
등교 하교 때의 모습들은
참으로 어린 내게 인상적
으로 비쳐 보여 졌던가?
모습이 우선 너무 신기해서
그냥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유심히 관찰을 하다가
어느날 부터 뭔가 혼자서
실행을 하기 시작 했던 것?
호기심이 많던 6살 무렵
나는 유치원 나이 시절에
머리는 미장원을 크게
종업원들을 여러명 두고
경영하셨던 엄마가 있어
누군가 내 머리를 해준다고
단발 머리를 뽀글 머리는
스타일의 퍼머를 해준 때
코팅된 반짝 거리는 빨강색
사각 비닐 작은 가방에
얇게 리본이 매달렸던
그 작은 백을 어깨에
어슷하게 사선으로
걸쳐 메고
나도 모르게 홀린듯
그 아이들을 따라서
초등학교 라는 곳을
좇아 가곤 했다.
- 계속 -
2021/07/17
/ By Priscilla
'라이프러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