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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69 (Chaplaincy Volunteer) / 과연 무엇이 -슬기로운 신앙 생활일까2하나님섭리 2021. 10. 10. 22:00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69
(Chaplaincy Volunteer)
/ 과연 무엇이 -슬기로운
신앙 생활일까2
/ By Priscilla
'팬더믹'이란 장벽에 걸려
모든 것을 체념하고
믿음 생활을 해 나갈 때
마치 -'사사기 시대'처럼
각자 자기의 소견대로
각자 자기가 정립한 신앙관을
가지고 세상도 권세도 명예도
이왕이면 재력도 구색도 갖추고
자신의 스팩도 자유도 취하되
한편 적당히 선행도 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적당히 어울러
그들을 시원하게 해 주고
필요도 때에 따라 채워 주며
그렇게 소신껏 살아가는 것이
지혜롭고 세련된 현대인의
바람직한 삶 일까?
할 수만 있다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자신도 풍요와
재물을 쌓기에 힘쓰고 누리며
하나님과 사람을 동시에
기쁘게 하는 삶이 과연
'슬기로운 신앙 생활'일까?
그러므로
나는 매 순간마다
오늘의 절망이나 탄식이나
슬픔을 때때로 감추지 않고
나는 내 감정을
응어리 지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생각이 간절한 그 때 마다
그렇게 토설을 한다.
주님께서 부르시면 다시사람들을 격려하며 뭔가 도음을
줄 수 있으리라고 소망을 갖고
언젠가 다시 만나게될
사랑하는 남편과 그리고
사랑덩어리셨던 친정 엄마를
그리스도 안에서 그렇게
마음을 한껏 담아
그려 본다
- 계속 -
2021/09/2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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