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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47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8 / 그의 소식을 접하자 단숨에 달려와 헌신해 주었던 이들1 / 슬픔에 대한 고찰3하나님섭리 2021. 10. 10. 11:07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47
(Chaplaincy Volunteer)
/ 폴을 그리다8
/ 그의 소식을 접하자
단숨에 달려와 헌신해
주었 던 이들1
(슬픔에 대한 고찰3)
/ By Priscilla
그리고 나서 그의 부고를
안타깝게 여기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성도들을 통해
예배를 드렸다.
그날 특히 체플런시 자원자로
오클랜드 북쪽 병원에서
한국인을 위해 봉사하던
사모가 그의 이름이 불려지며
부고를 알리는 방송을 듣고
놀랐다며 쏜살같이 달려 왔다.
이유는 자신이 알고 있는
분과 성함은 같은데
혹 다른 분인가 하여
이를 재 확인 하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었던
남편 되시는 목사님과
함께 병원에 달려 왔다.
그리고 나는 사람들에게
그의 부고를 알릴 방도가 없는데
한인 목회자들에게도 이를
알려주는 역할을 해 주셨다.
고맙게도 친절하게
봉사를 해 주셔서 모든 일을
원활하게 진행 할 수가 있었다.
이윽고 그날 저녁이 되자
모여진 그 부부 사역자
두분과 뚜발로 목사 내외와
여선교회 대표 라이네 집사
청년부 찬양 리더들이 함께 하여
고맙게도 자리를 참석했다.
폴 목사에게 제자 훈련을 받았던
통안 리더 '마바바'와 그녀의 막내
아들 '레띠'가 동참하여 그
자리를 빛내 주었다.
그렇게 모여진 우리는 둥그렇게
모여서서 진심을 담은 마음으로
폴의 영혼을 향하여 애도하며
각자 돌아가며 한 마디씩
기도를 올린 뒤에
하나님께 그의 영혼을
맡겨 드렸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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