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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 줄기의 리듬을 들으며 (Rhythm of The Rain) / 문화산책1
    문화산책글 2021. 1. 6. 00:44

     

     

     

     

     

    빗 줄기의 리듬을 들으며

    (Rhythm of The Rain)

    / 문화산책1

     

     

     

     

    / By Priscilla 

     

     

     

     

     

     

    오늘 같이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

     

     

     

     

     

    귀에 익숙한 리듬과 그 

    흥겨운 멜로디를 들으면서

    잠시 지나간 시절들을 

    생각을 해 봅니다.



     

     

     

     

    'God Never Fail'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죠?)

     

     

     

     

     

    대인 관계 중에서

    ㅡ사랑을 준 만큼, 

     

     

     

     

     

     

    신경을 쓰며 돌봐 준 양의

    분량만큼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기대를 하기 마련이라죠!


     

     

     

     

     

    오늘 올려드린 팝송은

    경쾌한 멜로디지만 

    아이러니칼 하게도 그 가사는

    아주 상반되게 온통 

    슬픔으로 가득차 있다죠!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했지만, 

    표현도 못한 채로 보내버린 사랑!

     

     

     

     

     

     

    한켠으로 새로운 삶을 위해서 

    미련 없이 떠나간 사람을

     애타게 그리워하며 부르는 슬픈

    내용으로 가득차 있답니다.







    '든 사람은 몰라도

    난 사람은 안다' 

    ...라는 속담이 있죠!

     

     

     

     

     

     

    때로...어떤 목적을 위해서 

    마땅히 도와 준 것보다도

     

     

     

     

     

     

    사람을 좋아해서 마음에 

    받아 들이고 도와 주다가 

    훌쩍 떠나 보내고 나면

     

     

     

     

     

    정이 들었던 만큼의 

    공간이 허전하여, 

    당분간은 그 쌓였던 정분

    때문에서인지 몰라도

     

     

     

     

     

     

    결과적으로 남아 있는 자는 

    어디서라도 위로 받고자 하는 

    강한 외로움과 슬픔에 

    휩싸이기도 하는 것이죠!



     

     

     

     

    우리 인생을 사랑하셔서 

    말씀이 빛이 되어 

    인간의 형상을 입고 

     

     

     

     

     

     

    세상에 오셨던 영원한 

    우리의 구세주이신

    ㅡ'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침내 이 땅에서 목적을 이루시고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심을 

    십자가에서 아낌 없이 

    보여 주시고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속량하셨건만!


     

     

     

     

     

    그 사실에 늘 감사해 하면서도, 

    내 뜻대로 목적이 있으면

    오늘 노래 가사의 소녀처럼 

     

     

     

     

     

    새로운 개척을 위하여 

     마치 나비처럼 팔랑 거리며

    미련 없이 훌쩍 떠나가는 

    그런 모습이 어쩌면 우리네의 

    모습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떠 올렸습니다.


     

     

     

     

    마음 한편으로, 

    흐르는 경쾌한 멜로디와 

    창 밖의 빗 소리를 들으며

     

     

     

     


    "우리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저지르는

     그런 무심한 행위들에 대해 

    주님은 얼마나 외로워 하시고

     서글퍼 하실까?" ...하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God Never Fail'
     을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의도적이요 한계성을 지니지만

    주님의 사랑은 결코 제한이나 

    조건이 없는 사랑이시기에ㅡ

     

     

     

     

     

     

    그런 주님의 사랑을 오늘도 

    더욱 힘 입고 체험하면서, 

     

     

     

     

     

     

    여전히 서툴지만 그렇게 

    한 발자욱 씩이라도 그분께로 

    사모하며 나아가는 우리네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2009/06/0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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