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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플런시 자원 봉사26 (Chaplaincy Volunteer) / 남편의 놀라운 고백과 갈채? / 연이은 인터뷰 합격 통보 소식 들은 날! -(인터뷰6)체플런시글 2021. 9. 7. 15:36
NewZealand / West Side Moru
체플런시 자원 봉사26
(Chaplaincy Volunteer)
/ 남편의 놀라운 고백과 갈채?
/ 연이은 인터뷰 합격 통보
소식 들은 날! -(인터뷰6)
/ By Priscilla
한편, 그의 옆에서 인터뷰를 하며
내심 마음으론 긴장을 하고 있던
나는 그가 나에 대하여 과연
어떤 얘기를 할까하여
그의 말을 감독자들과 함께
열심히 듣고 있다가
그의 뜻밖의 말과
나를 향한 고백을 들으며
한 순간 깜짝 놀랐다!
그러자 더 특이한 일은
면담관이었던 그들은
그의 말에 집중하여
귀기울이고 있다가
그렇게 간결하게 명확한
대답을 해 주자 그들은
폴 목사를 향해 활짝 웃으며
왠걸? 그 순간!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동시에 갑자기 의자에서
벌떡 일어 나더니
답변을 했던 그를 향해
그들은 저 마다 남편에게
존경심을 표하며
그들의 진심을 한껏 담아
그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고
일제히 힘찬 격려의 갈채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나자 곧 바로
우리 부부에게 기쁨으로
악수를 건네며 인터뷰가
끝났음을 알려 주었다.
"여기서 이제 면담은 끝났고
마지막 통보요 결과는
합격 발표 드릴께요.
프리실라!
축하합니다!"
그 답을 들었던 순간은
순간 마치 그간 오랫동안
앓던 이를 뽑은 듯?
아니 숙제라도 치룬듯?
면담을 마치고 그와 함께
사무실 문을 열고 복도로
나올 때는 얼마나 기쁘던지!
기쁘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날아갈듯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무실 밖을 나오려는 우리
부부에게
그분들은 우리를 그냥
지나치치 않고 한명씩
포옹을 해 주면서
그리고 마침 다음 면담자가
대기하며 복도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우르르 사무실 복도까지
우정 따라나와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고 환영하며 배웅해 주었다.
할렐루야!
그날 우리는 집으로 돌아 오며
우리 부부는 하나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요제를 올려 드렸다.
- 계속 -
2021/07/21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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