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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만남의 축복4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만남의축복 2021. 9. 4. 17:15
New Zealand / West Side Moru
어떤 만남의 축복42
/ 야훼 이레!
(예비하시는 하나님!)
/ 2007 년도에…
/ By Priscilla
그때 내가
느닷없이 그에게 물었다.
"만약 하나님이 나 대신
지금 자네 앞에 계셔서
자네와 대면하고 계신다고
한번 생각해 보게
하나님께서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뇨?" 라고
물어 보신다면?
자네는 무엇이라
답하겠는가?"
그 때 그가
내게 대답을 했다.
"저는 그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해 왔는데
지금은 아직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저도 그간 몰랐지만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뜻을 묻고 인도하심을 받는
체험을 하려고
집을 떠나 무작정 떠나온
이곳에 더 남아 준비되는
예비 종이 되고 싶습니다."
그때 나는 그의 답을 듣는
바로 순간에 그를 우리 집으로
인도하시려는 성령님의
의지를 보았다.
나는 그 순간에
하나님의 낯을 구하기 위해
이곳까지 왔다는 그의 말을
경청하여 들으면서 그를
안타깝게 여겼다.
"남들이 굳이 선택하지 않는
좁고 외로운 길을 자네도
정녕 가려는가?"
좁은 길일지라도 그 길을
가겠다는 그에게 반문하고
집에 돌아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아뢰는 시간을
가졌다.
그 기간에 성령께서 내게
주시는 강한 마음이 크게 있어
남편과 시부님께 의논을 하고
그의 간증과 심중을 전하자
모두가 기꺼이 동의를
하여 주셨다.
한편, 그가 결정을 하고
귀국을 하는 날이 촉박하다는
얘길 전해 들은 나는
기도하는 중에
동의를 일단 가족에게
얻어낸 나는 며칠 뒤에
그를 청하여 우리 집을
잠시 초대했다.
그리고 잠시 집을 둘러본 뒤
장작 더미가 수북히 놓여져
있던 차고 뒷 뜰에서 잠시
멈춰서서 그에게 말했다.
- 계속 -
2020/11/2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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