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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영성7-1 (필사적)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7앤의사상글 2021. 7. 22. 13:36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뒤엉킨 영성7-1
/ 필사적 / 앤의직관
/ 사상의냄비77
/ By Priscilla
"기독교는 종교를 기본 전환이나
깔끔한 선택이나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뒤엉킨 영성이란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곳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긍지에 몰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필사적으로
예수님께 다가가려고 했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갈중을 해소해 주는 일을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중교적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세월이 흐른 뒤에도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사람들은
교회에서 그리 잘 지내지 못한다.
잘 어울리지 못하고
격려받고 새 힘을 얻게하는
일에도 잘 참여하지 못하는데
-'교회 사람들'은 그들을
균형 잃은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다.
그러나 그들이 일단
하나님을 맛보게되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간에
그들은 하나님을
떠날 수가 없다. "
/ 뒤엉킨 영성
/ 마이클 야코넬리 작
/ 마영례 역
ㅡ불완전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끊이지 않는
사랑에서- pp.43-44
____________
앤의직관
/ By Priscilla
가장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거나
위기를 만난 이들은
어찌하든 환경을
모면하기 위해서 필사적인
선택을 해야만하는
강박 관념을 가지고 있다.
교회는
절대 절망에서
절대 희망을 추구하는
사람이 모일 수 밖에 없다.
허나 그러던 자들이
하나님의 긍휼로 형편이
풀리고 축복을 받다 보니
오늘날 생활이 조금 윤택해진
그리스도인들은 어느새
이지적이고 고상하고
좀 더 세련된 종교 생활을
하기를 원하는 양상으로
점 차 바뀌어져가고
있는 것이
어느덧
현대적인 크리스챤의
트랜드가 되어 버렸다.
- 계속 -
2011/05/23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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