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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량한 자 - 마가(Mark)2 [막 16:18] / 폴의성경인물28
    폴성경인물 2021. 6. 24. 18:31

    NewZealand / West Side                   Moru

     

     

     속량한 자

    / 마가(Mark)2

    [막 16:18]

    / 폴의성경인물28

     

    / By Paul

     

     

     

    그후로 주로 사역지가

    블레셋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사역했던 베드로를 따라 

    다니면서 신앙의 성숙을 

    이룬 후

     

     

     

    10년 후쯤 사도 바울을 

    다시 만나 성실히 섬긴 결과 

    바울이 아끼는 인정 받는

    일꾼 중의 한 사람이 되었으며,

     

     

     

    로마 옥중 생활에도

    함께 지내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골 4 : 10)

     

     

     

    그후 베드로가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한 장면을 보았고

    (A.D.65) 

     

     

     

    이어서 사도 바울이 

    또한 로마에서 목이 

    잘리는 순간을(A.D. 67)

    목격한 그는

     

     

     

     

    마가복음을 집필하고(55세), 

    여러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용기를 주었으며 (A.D.68) 

     

     

     

    그 이후 자신도 애굽으로 건너가 

    알렉산드리아에 교회를 창립하고 

    그곳에 감독으로 생활 하다가

     

     

     

    나중에는 그의

     나이 60-70세 때, 

    사도들의 뒤를 이어 

    순교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분골은 

    알렉산드리아에서 

    베니스로 옮겨져 성 마가

    성당에 묻혔다고 합니다.

     

     

     

    4. 교훈: 

     

     

     

    마가는 자신을 가리켜 

    '속량한 자'라 여겼습니다. 

     

     

     

    이는 아마도 자신이 행한 

    두가지의 실수를 염두에

    두고 스스로를 부른 

    것 같습니다.

     

     

     

    첫째는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밤에 베훗이불

    (고급 세마포옷)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였던 

    자신의 못난 모습과

     

     

     

    둘째는, 

     

     

     

    제 1차 선교여행시

    도중에 힘들어 바울의 곁을 

    떠났던 나약한 모습을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부른것 같습니다. 

     

     

     

    마가의 일생을 보면서 

    이같이 우리의 연약한 믿음도 

     

     

     

    훌륭한 믿음으로 자라날 수 

    있음을 기대하며 위로를 

    받게 됩니다.

     

     

     

    더우기 마가복음의 

    강한 메세지는 우리에게 

     

     

     

    힘과 능력과 도전을 주는 

    복음의 말씀임을 깨닫습니다.

     

     

     

    5. 특징: 

     

     

     

    마가의 신앙 

    생활에는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자원 사역자로서의 

    신앙단계 입니다.

     

     

     

    마가의 어머니는 일찌기 

    예수를 좇은 사람

    이었기 때문에 

     

     

     

    그는 어릴적 부터 

    예수님 가까이 에서

    보고 배우며 자랐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주님 사역에 

    잘 준비가 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것은,

    준비가 되었다고 사역을 

    바로 하는 데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잊어 버리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부르심이 있어야

    성령님의 인도와 동역을

    받는 사역을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의지로 진행할

    경우에는 환난에 부딪치면

    사명감이 없기 때문에 

     

     

     

    쉽게 좌절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의 사역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아저씨 바나바가 

    안디옥 교회의 책임자로

    있었기 때문에 그 밑에서

    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교 여행도 

    아저씨 추천에 따라 

    수종자로서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구브로섬'의 

    사역은 순탄 하였으나

     

     

     

    소아시아의 밤빌리아 버가는 

    해안에서 130Km 떨어진 곳이며 

     

     

     

    그 일대는 험난한 산악 지대로 

    다음 선교지로 이동 하는데 

     

     

     

    엄청난 도보의 고통과

    위험이 수반되는 

    길 이었습니다. 

     

     

     

    선교에 대한 사명을 

    직접 받지 못한 '마가'

    중도에서 포기하고 

     

     

     

    예루살렘으로 되 

    돌아 갔습니다. 

     

     

     

    이일은

    결국 2차 선교 여행에 

    바나바와 바울이 다투는 

    원인이 되었으며, 

     

     

     

    자신은 '사도 바울'에게 

    소명 의식과 용기가 없는

    무능력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게 되었습니다. 

     

     

     

     

      - 계속 - 

     

     

     

    2009/05/15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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