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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량한 자 -마가(Mark)3 [막 16 : 18] / 폴의성경인물28
    폴성경인물 2021. 6. 24. 18:32

    NewZealand / West Side                   Moru

     

     

     속량한 자

    / 마가(Mark)3

    [막 16 : 18]

    / 폴의성경인물28

     

     

    / By Paul

     

     

     


    2) 거듭난 사명자로서의 

     신앙 단계입니다.  

     

     

     

     

     

    바울과 헤어진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마가는 

     

     

     

    여전히 베드로와 

    추종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서 

    친교와 생활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바울과는 

    달리 베드로는 전도여행을 

        주로 인근의 블레셋 지방들을 

    다녔음으로 마가는 그를 따라 

    다니기를 좋아했습니다. 

     

     

     

     

    일찍이 어려서 아버지를

    여윈 마가는 베드로의 배려와 

    보살펴주는 사랑에서 부성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전적으로

    베드로 사역에 헌신하는

    헬라어 통역자가 되었으며 

     

     

     

    베드로 또한 마가를 사랑하는

    아들같이 여겼습니다.

    (벧전 5 : 13)

     

     

     

    자연히 마가는 부모같은

    베드로에게 신앙 상담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의 

    불편한 관계도, 또한 

    주님이 잡히시던 밤 

    이불을 벗어 던지고 

     

     

     

    도망갔던 

    수치스런 모습도  

    고백했을 것입니다. 

     

     

     

     

    또한 추측건대 

    베드로는 마가에게 자신의 

    큰 실수도 들려 주고 

    예수님의 사랑을

    설명했을 것입니다. 

     

     

     

    이때 사도 바울을 용서하고

    회개한 마가는 진정

    거듭난 자가 되어으며,

     

     

     

    베드로의 권면으로

    사도 바울을 찾아가 

    자신의 잘못을 사과 

    했을 것입니다. 

     

     

     

     

    리고 바울을 

    전심으로 따르고 

     그 사역을 도왔습니다.

     

     

     

     

    이에 바울도 마음이

    감동되어 마가를 유익한

    자로(딤후 4 : 11) 

     

     

     

     

    그리고 

    자기에게 소중한 자로

    (골 4 : 10) 여기게

    되었습니다.

     

     

     


    3) 사명 완수자로서의 

       신앙 단계입니다. 

     

     

     

     

    아저씨 '바나바'로 부터

    사역의 의욕을 배우기

    시작 했다면 

     

     

     

    사도 '베드로'로 부터는 

    사명을 배우게 되었으며 

     

     

     

     

    마지막 '바울'에게서는 

    사명의 완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마가의 공적은 

    크게 두가지로 나타 나는데 

    하나는 마가 복음의 저술이요, 

     

     

     

    또 하나는 알렉산드리아 

    감독 사역과 순교입니다. 

     

     

     

     

    마가복음은 베드로의

    말씀으로 부터 왔지만 

    바울의 정신이 깃들은 책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 예중 한 가지는 

    예수님 십자가를 진

    '구레네 시몬'이 

    루포의 아버지임을 

    기술하였고(막 15 : 21)

     

     

     

    이는 로마서 16 : 13에 

    '루포의 어머니가 

    자기의 어머니'라고 

    기술한 바울의 말씀과 

    일치합니다.

     

     

     

    그 이유는 로마 교회에서 

    유력한 인물들이 알렉산더와

    루포와 그의 어머니 였으며 

     

     

     

    그들을 아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성경에 

    믿는자 들에 대한 주님의 

    말씀에서 나타납니다. 

     

     

     

     

    '뱀을 집고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니라'

    (막 16 : 17)

     

     

     

    이 말씀을 마가가 

    기록한 것은 아마도 

     

     

     

    사도 바울의 멜리데

    섬에서의 사역이 생각

    난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복음의 증거는

    당시 네로 황제의 핍박으로 

    카타콤 지하 공동 묘지에서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베드로와 바울의 

    순교를 목도한 마가는

    마가복음을 집필 후, 

     

     

     

    애굽의 알렉산드리아로 

    내려가 자신의 생애를

    마지막 순교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비록 스스로를 

    '속량한 자'라 부르듯 

    실수로 시작한 사역

    이었으나 

     

     

     

    대 사도들 

    못지 않게 훌륭한

    업적을 남긴 마가를 

    그려 보면서 

     

     

     

    미숙한 나의 신앙의 

    모습을 위로 받는 

    그리스도인 될 줄로

    믿습니다.

     

     

     

     

      - 글맺음 - 

     

     

     

     

     

    2009/05/15

     

     

     

    / By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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