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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창 16:1-6] / 신앙컬럼71신앙컬럼글 2021. 5. 29. 12:3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창 16:1-6]
/ 신앙컬럼71
/ By Priscilla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 하였더라."
(창 16:1-6)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자신이 자녀를 낳을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자 그녀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남편을 설둑하여
여종 하갈을 통해
자녀를 생산하려 했지만,
막상 환경이 그녀의
바램대로 된 후에 파생되는
문제와 하갈의 변해진
태도를 보고 뒤늦게 후회를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나의 방법이 서로 다름은
이미 성경에 기록된 바 있으나
사실상 영문도 모른채로
무작정 장시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일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인간인 편에
서는 무엇보다도 힘이 들고
상당한 인내를 요하는
작업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뜻을
감히 이루워 드리겠다고
내 마음대로 많은
일을 벌려놓고,
하나님께 두 손을 벌리며
회개하는 반복하는 행위도
결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행하지 말아야할
자세일 것입니다.
허지만 어떻게 믿음이
더 없이 좋았던 아브람이
'아담'처럼 다소곳이 아내의
제안하는 말대로 선뜻
따른 것이었을까요?
분명히 그가 하나님께로 부터
직접 계시를 받고 모래 알
보다도 더 많은 자손을
의미하는 가운데ㅡ
밤 하늘의 뭇 별을
수효도 알 수 없을 만큼
해아려 세며 그만틈 많은
자손을 주시리라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을 직접 하셨음에도
말입니다.
아브람이 비록 꿈을
가지고 있긴해도...
긴 세월이 지나니
어느덧 그 꿈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의심의 안개가 서려
결국엔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게 되는 경우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때문에,
인간적인 방법으론
이미 불가능 하다고
여겨졌기에...
그는 더 이상 망서리지 않고
아내의 말에 쉽게 응했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때론 아브람처럼
모든 약속의 받은 말씀을
쉽게 잊고 그만 마음이
조급 해 져서
하나님께 구 하기는 커녕
스스로 애를 태울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또한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응답이 오지 않는다고
판단 되어지면... 누구나
쉽게 포기하고 맙니다
그러나 끈질게게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귀 기을일 때ㅡ
하나님은 인생에게 지혜를
주시고 시람과 환경을
통해서 역사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과 목적은
반드시 기한이
차면 이루십니다.
이 하나님의 '카이로스' 때가
되면 전능하신 하나님 외에
하늘 문을 닫을 자도,
열 자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지
아니 하시면 모든 것이
허사요...
결국 모든 일의 결과는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처럼
슬기롭게 인내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잠잠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자가 될 것입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전도서 3 : 1-8)
그러므로 모든 일체에
내 뜻을 주장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맡기십시다.
아울러 하나님의 때를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리십시다.
기도
주여!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2010/04/0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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