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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찰하시는 하나님 (야훼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다) [창 16:7-15] / 신앙컬럼72
    신앙컬럼글 2021. 6. 7. 14:07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감찰하시는 하나님

    / 야훼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다

    [창16:7-15]

    / 신앙컬럼72

     

     

    / By Priscilla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창 16:7-15)

     

     

     

     

     

    오늘 본문에서는 

    야훼께서 여 주인의 낯을 

     피해 도망하는 하갈에게 

    나타나 그녀를 위로하시고 

    자손에 대한 언약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하신

    아브람의 자손을 번성케도,

    축복도 가능케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것은 비단 

    이 세상에 살면서 

    의로운 일을 행한 의인

     이어서가 아니라,

     

     

     

     

    ㅡ예를 들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 일지라도!

     

     

     

     

    그가 당대에 

    특출난 의인이어서 

    반드시 조건이 이루워져 

    선택 되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한 대로

    '이 세상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적인 주권이 아니면

    얻을 수 없는 은총을 

     힘 입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칭의를 힙 입고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었고

     

     

     

     

    또한 값 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얻은 칭호임을

    알아야합니다.

     

     

     

     

    결국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간파하지

    못한 채로 인간적인 

     방법으로 일을 

    꾀하여 

     

     

     

     

    숱한 어려움을 겪어야했고 

    불화의 근원을 초래 했었던

    아브람의 실수와 

     

     

     

     

    바로 그 약점을 아시고

    수치를 가리시며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끝이 

    없으십니다.

     

     

     

     

    오히려 

    인간의 연약함과

    마음의 그 동기를 

    아셨던 하나님은

     

     

     

     

    비록 아브람이 취한 

    그 방법이 하나님이 바라고 

    의도하심이 아니였다고 해도 

     

     

     

     

    비단 그를 책망하는 것으로

    머무신 것이 아니라...

     

     

     

     

    위로를 허락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한 때 지난 날의 

    교만으로 인해 방자 했었던 

    여 주인 사라의 몸종인

    -'하갈' 

     

     

     

     

     

    죄의 보상을 받다가

    그 수모에 견딜 수 없어

    아들 이스마엘과 함께 

    사막으로 도망 쳤을 때에도 

     

     

     

     

     

    그 속에 아브람의 씨를 

    잉태 했던 것을 기억하시고

    긍휼로 하갈과 그 아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우리 자신도 주님 앞에서 

    아무리 부인해도

    아브람이나 하갈같은

    존재입니다.

     

     

     

     

    주인이 아닌 몸 종인 신분에도, 

    하갈처럼 자부심을 갖고 

    마치 주인인양 

     

     

     

     

     

    거만스럽게 

    행세 했었고, 

     

     

     

     

    이성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려

    했던 것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아가 강했던 그녀와 

    그녀가 취 했던 행위와 

    조금도 다를 바가

    하나도 없지만, 

     

     

     

     

     

    그럼에도 

    주님은 사랑으로 

    그녀를 감싸 주시고...

     

     

     

     

    생명을 위경에서 극적으로 

    건져 내 주셨습니다. 

     

     

     

     

    그 것이 현실을 직시하고

    회개하며 주님 앞에 

    조용히 나아가

     

     

     

     

    어느덧 한 때나마 빗나간 

    열정을 가지고 살았던 

    자신을 발견하곤

     

     

     

     

    뒤 바뀌어진 

    주인 의식을 비로서

    주님께 바로 돌려 드리려는 

    우리에게는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갈에게 

    구원의 손길을 베푸시며 

    돌아가 여주인 사라 밑에서 

      순복하며 살라고 명하십니다. 

     

     

     

     

     

    오늘을 사는 내게도 

    악에서 떠나 하나님의 품에서

     순복하고 다만 그분을 신뢰하며 

    잘 섬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소자나 비천한 자라도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선대하시는 공평하신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깨달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야훼께서 

    내 고통을 들으셨다'는

    그 확신이 있다면...

     

     

     

     

    무엇을 우리가 더 이상 

    두려워 하겠습니까?

     

     

     

     

    세상의 권세랴, 

    극한 가난이랴, 

    적신이랴, 칼이랴? ...

     

     

     

     

    그 어느 것도...어느 세력도  

    하나님과 우리와의 사랑을

    감히 끊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본분은 

    주님이 명하신대로 

    다시는 주님의 낯을 

    피해 죄악 가운데서 

    헤매지 말고

     

     

     

     

     

    인생의 광야의 삶을 

    청산하고 주님께로 

    돌아와 순복하여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전념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주여! 

    주님께 승북하는 

    신앙 태도를 갖고 

    늘 살게 하소서!

     

     

     

    애 시당초 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사와 

    달란트는 

     

     

     

    모두 다 

    주님의 것이옵니다. 

     

     

     

    하오니 주님여! 

     

     

     

    주님께서 마음껏

    사용하여 주소서 

     

     

     

     

    그러므로 자신을 

    결코 주장하지 않는 

    주님의 자녀 되게

    하소서!

     

     

     

    이방인인 제게도

    웬말인지 왠 은혜인지 

     구원이 빛이 임했음에 

     

     

     

    오직 감찰 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사모하고

    송축 하나이다. 

     

     

     

    주님께서 저의 

    고통 소리를 들으

     셨다기에ㅡ

     

     

     

    심령으로 주님을

     송축해 올리나이다. 

    주님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2010/04/12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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