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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봉사를 다녀와서58 / 추억의 실타래! / 앤의후기담6 (에피소오드) / 교사보고-하기방학을 추억하며!일반씨리즈 2021. 5. 14. 15:59
어촌 봉사를 다녀와서58
/ 추억의 실타래!
/ 앤의후기담6
(에피소오드)
/ 교사보고
-하기방학을 추억하며!
/ By Priscilla
지난 주에
계제했듯이
내가 근무했던 고등학교
첫 창간호를 준비하며
당시네 편집장 이었던
선생님을 통해 갑자기 원고
청탁을 받은 그런 동기로
일기를 적어 두었던 것을
급속히 준비하며
뼈대에 속히 문장 살을
붙이며 숨도 쉬지 않고
열정을 지닌채로 삽시간에
써내려간 글!
원고지 70매 가량의
글을 마치 '실타래'가
풀리듯 한눈 팔거나
쉴 새 없이
3-4시간 단숨에
써 내려간 글이 바로
지금까지 연재된
글이었다.
그렇듯 써클에서도
간략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나는 봉사 기간 외에도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던 그간의 일들이
다시 주마등처럼
새록 떠오르며 어느새
추억하고 있는
자신을 본다.
아울러 어촌 봉사를 다시금
회상해 보면서 잠시
생각 속에 잠기다.
WMCA 서클 중
신생 아트 클럽을 창설하고
써클 활동을 하면서
초대 회장으로
활동을 하던
대학 시절을 보내고
어느덧 세월이 흐르니
이젠 대학을 졸업하고
교사가 되어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어느새 명예 회장이 되어
후배들을 양성하고
이끌어주는 사람이
되었다.
그래서 교편을 잡았던
시절... 여름 휴가에
그들과 더욱 우정을 맺고
교류하며 소통하기 위하여
하기 어촌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를 하게 된 것이었다.
- 계속 -
1976/08/06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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