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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저편(beyond)에 서서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는 이들2 / 신앙의 발자취 / 앤의신앙일지신앙씨리즈 2021. 1. 7. 18:34
New Zealand / West Side Moru 고난 저편(beyond)에 서서 나를 향해 손짓하고 있는 이들2/ 신앙의 발자취 / 앤의신앙일지 / By Priscilla 이처럼...하나님 앞에 선 우리 인간은... 그분의 보호막이 없으면 이렇게 무력 할 수 밖에 없다! 한 때 하나님의 자녀라 함에도 아버지의 실체를 모르고 세상을 방황하면서 제멋대로 살아왔던 우리들! 때로 왜 내가 이 세상에서 타인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부등켜 안고 살아야 하는지... 왜 내가 분명한 그 이유나 영문도 모른 채로 인생 광야에서ㅡ 남이 겪지 않는 숱한 고난을 당하면서 어두운 인생 터널을 걷느라 이토록 삶에 지치고 방황하고 유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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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飛上을 꿈꾸며2앤의리뷰글 2021. 1. 7. 18:15
Re 飛上을 꿈꾸며2 / By Priscilla "비상을 꿈꾸다?!" 나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자아로 부터의 탈피와 해방감! 그동안 잃어 버렸고 미쳐 스스로 인식하지 못 했었던 나 자신의 정체성 (identity)을 되 찾은 그 감격은 그야말로 어찌나 컸었던가? 이런 일들은 저의 생애 가운데서ㅡ 그야말로 진정한 자유함 속에서... 생의 환희를 느끼며 살아갈 아주 귀중한 출발점이 되었어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나는 이제 더 이상 닭장 속에 갇힌 한 마리의 병아리 새끼가 아니요! 어린 독수리 새끼 때 부터 가시 둥지에서 훈련을 받기 시작하여 그의 일생에ㅡ 수 없는 낙하 훈련을 통해 세상을 나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었죠!! 특히나 새 중에 그 어느 새 보다 더 멀리 더 높이 더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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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클레시아! (Ecclesia) / 사상의냄비2앤의사상글 2021. 1. 7. 17:50
New Zealand West Side Moru 에클레시아! (Ecclesia) /사상의냄비2 / By Priscilla 세상 속에서 이끌려 나온 무리들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 각 지체가 서로 연락되고ㅡ 교회를 이루워 한 공동체가 되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능히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 임무를 받은 자들 이기에... 세상 사람들의 필요(Need)와 그들이 무엇을 요청하는지, 시대적인 부름의 요청과 함께 무엇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지를 미리 미리 파악 할 수 있어야한다. 예수님을 닮아가길 원하며 산다는 진정한 크리스챤이란 단지 세상을 단절하고 모른 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욱 영향력있는 가운데... 세상 속에서 밝은 빛과 소금이 되어야한다. 우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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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My Destiny3 / 선교현장르뽀 / '뉴질랜드 한인회 수기 공모' -입선작 (2006년)선교지NZ 2021. 1. 7. 17:18
New Zealand / West Side Moru This Is My Destiny3 / 선교현장르뽀 / '뉴질랜드 한인회 수기 공모' -입선작 (2006년) / By Priscilla 당시 시아버님은 우리가 정착하기 전, 미국에 1년간 떨어져 계시고 먼저 이 나라에 상륙한 우리는 4명의 -온 가족이 합심으로 기도하며 우리의 갈 바를 주님께 맡기고 하나씩 풀어가면서 뉴질랜드 정착 이민 생활의 발자취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지금까지도 계속 진행되어져 왔다. 글을 쓰는 이 순간을 빌어 잠시 피력 한다면... NZ는 주님이 선교지로 보내 주신 곳 이어선지 늘 내게는 새로운 도전의 나라요 열정의 나라였음을 고백 한다. 이민가면 '김치 담그는 것도 해방 된다?' 하기에 속으로 은근히 기뻤던 나는 김치가 귀해서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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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결의 티끌 (Dust In The Wind) / 문화산책3문화산책글 2021. 1. 7. 16:51
바람결의 티끌 / Dust In The Wind / 문화산책3 / By Priscilla '바람결의 티끌'' (Dust in the Wind) ...구성진 목소리로 호소하듯오늘 소개 드리는 노래는 특히 구약 성서의 전도서(1 : 2)에 나오는 말, '모든 것이 헛 되고 헛되다'(Vanity of vanities, everything is vanish) ... 라는 말을 더 한층 연상시키는 노래입니다. 인생의 허망함을 노래하는 이런 주제의 노래는 늘있어 왔습니다. 사실 인생이 티끌과 같이 허무하다는 것은 옛날부터 늘 해오던 소리로 우리의 육체, 우리의 정신, 욕망, 꿈, 명예, 재산, 등등...세상의 삶이 진부한 얘기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죠? '인생이 티끌과 같이 허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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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안고 걸었노라! / 앤의단회글 / 오늘의묵상3묵상코너글 2021. 1. 7. 16:33
New Zealand / West Side Moru 내가 너를 안고 걸었노라! / 앤의단회글 / 오늘의묵상3 / By Priscilla 제가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분이 있었지요. 그분을 만나려고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시간을 방황하다가 결국 인생의 한 모퉁이에서, 저는 극적으로 그 분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이제 반 평생을 보낸 후 불현듯 회고하고 싶은 마음에, 잠시 인생을 뒤 돌아 봅니다. 특히 오늘 같은 날은 ㅡ 제가 결코 잊을 수 없는 "모래 위의 발자국"이란... 유명한 시의 귀절들을 떠올리게 되는군요. 문득 그 유명한 시에 등장하는 한 사나이 처럼 말입니다. 칠흙같이 캄캄한 한 밤중에 그나마 떠오른 휘영청 밝은 달빛을 따라 해변가를 홀로 거닐고 있는... 신실하고 돈독한 믿음을 지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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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첫째 되는 계명! [마 22:34-46] / 신앙컬럼3신앙컬럼글 2021. 1. 7. 16:22
New Zealand / West Side Moru 크고 첫째 되는 계명! [마 22:34-46] / 신앙컬럼3 / By Priscilla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내게 복종과 순종을 원하고 계신다. 주님의 첫 계명을 따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당혹감을 부인할 길이 없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가 성경에 이미 기록 했듯이... 이토록 아버지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르기에 주님께서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아버지를 뜨겁게 사랑하길 우선하라고 말씀하신다. 때로는 순교까지도 각오하는 자세로 주님을 섬겨야 하건만... 나는 주님을 알고나서 언제나 성급하게 주님보다 먼저 행동해 버리는 경향이있다. 습관적으로 너무나 쉽게 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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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꽃들은 어디로 갔나요?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 문화산책2문화산책글 2021. 1. 6. 14:57
그 모든 꽃들은 어디로 갔나요? /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 문화산책2 / By Priscilla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애잔하게 울려 퍼지는 노래! 우리 귀에 너무나 익숙한 노래와그 가사를 음미하다 보면 어쩐지 인생이 덧 없이 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 가사 처럼 그 많던 아름다운 꽃들은 정말 어디로흩어져 갔을까요? 한 때... 꿈 많았던 사춘기 시절을 보내며인생을 한 껏 꿈 꾸던그 소녀들은요? 한편, 그 늠름하고 씩씩하며 패기 있고 활기 찼었던 멋진 청년들은요? 그들 모두가 그저 연기 처럼 흩어져 더 이상 흔적이나 자취도 없이 아예 세월과 환경에 이끌려 곤두박질한 채로 지구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그래야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