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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몽골의 광야
/ By Priscilla
광활한 산야!
아직 문명의 이기가 채
들어서지 못한 곳에서ㅡ
느낄 수 있는 산야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그만
저들의 삶 속에
미쳐 포장 되지 않는
그 채로 물씬 배어져
풍겨 나오는듯 합니다.
언젠가 다음 차기세대
(next-generation)에 의해서
광활한 그 곳이 더욱
개관되고 어느덧 문명이란
이름으로 급격히 변해질
그 때가 오겠지요...만
지금은 아름다운
공간터에서 누리는
일상의 기쁨과 행복감이
참으로 순수 시대를
보는듯이 사뭇 다정하고
편하게 느껴지네요.
특히 마지막 이미지의
석양을 뒷 배경으로
찍은 말들의 모양과
말을 타고 양들을 모는
흑백으로 찍은 몰이
배의 영상도...
어쩜 제 눈에는 참으로
멋져 보이는군요!
소개 해 주신
은혜의 단비님께 땡큐~
2007/08/15
/ By Prisc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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